(5월 4일) 하나님 형상의 사고관을 가지자 = 신 15장 12~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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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월) | 신 15장 12~18절 | 하나님 형상의 사고관을 가지자 |
15:12 네 동족 히브리 남자나 히브리 여자가 네게 팔렸다 하자 만일 여섯 해 동안 너를 섬겼거든 일곱째 해에 너는 그를 놓아 자유롭게 할 것이요 15:13 그를 놓아 자유하게 할 때에는 빈 손으로 가게 하지 말고 15:14 네 양 무리 중에서와 타작 마당에서와 포도주 틀에서 그에게 후히 줄지니 곧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그에게 줄지니라 15:15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속량하셨음을 기억하라 그것으로 말미암아 내가 오늘 이같이 네게 명령하노라 15:16 종이 만일 너와 네 집을 사랑하므로 너와 동거하기를 좋게 여겨 네게 향하여 내가 주인을 떠나지 아니하겠노라 하거든 15:17 송곳을 가져다가 그의 귀를 문에 대고 뚫으라 그리하면 그가 영구히 네 종이 되리라 네 여종에게도 그같이 할지니라 15:18 그가 여섯 해 동안에 품꾼의 삯의 배나 받을 만큼 너를 섬겼은즉 너는 그를 놓아 자유하게 하기를 어렵게 여기지 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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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매 칠 년 끝’에 찾아오는 그 해를 ‘안식년’으로 제정합니다. 그리고 그 해를 ‘면제년’으로 삼아 궁핍한 형제를 돌아보도록 명합니다. 심지어 땅에도 경작을 멈추게 하여 쉼을 주도록 합니다. 이런 안식년이 일곱 번째 되는 그 해를 ‘희년’으로 삼도록 명합니다. (사 61:2)은 ‘희년’을 가리켜 ‘은혜의 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연약한 자들에 대해 책임을 다하는 해가 되도록 합니다. 이런 ‘안식년’과 ‘희년’의 중심에는 진정한 회복을 통한 하나님의 ‘창조 원리’가 새겨져 있습니다. ‘생육, 번성, 충만’의 참된 의미를 살아나게 합니다. 이런 회복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예배가 되니 ‘창조 목적’이 함께 새겨져 있었던 것입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형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년을 시행할 때 ‘종’을 대우하는 법을 제정하여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이들을 돌아보도록 합니다. 안식년은 두 가지를 깨닫도록 합니다. 첫 번째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라는 것을 깨닫도록 합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형상’을 돌아보는 사고관이 물질관보다 앞서야 한다는 것을 깨닫도록 합니다. 하나님 형상에 대한 바른 사고관을 가진 자는 반드시 복을 받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어떤 사고관을 가지고 이 땅을 살아가야 할까요?
(12~14)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을 먼저 생각하며 항상 나누고 섬기는 일에 인색함이 없는 하나님 형상의 사고관을 가져야 합니다
안식년은 ‘종’을 대우하는 법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을 6년 동안 누렸다면 제7년이 되는 안식년에는 자신이 받은 복으로 돌아보는 한 해가 되도록 합니다. 특히 동족 히브리인 가운데 경제적 문제로 종으로 팔린 자에 대해 두 가지를 명합니다. 첫 번째는 그를 놓아 자유롭게 할 것을 명합니다. ‘종 되었던 자’를 자유롭게 한다는 것은 ‘한 형제’라는 사상 안에서 ‘평등 개념’을 가지도록 하는 조치입니다. “일곱째 해에 너는 그를 놓아 자유롭게 할 것이요”(12절)라는 말씀은 이것을 강력하게 대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빈 손으로 가게 하지 말고’입니다. 그를 자유롭게 할 때 반드시 빈 손으로 가게 하지 말 것이며 그에게 후히 줄 것을 명합니다.
곡식과 포도주를 충분히 주는 것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서 보내라는 명령입니다. ‘6년 동안’ 종살이한 것에 대한 보상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돌아보게 하는 조치입니다. 안식년에 ‘종’에게 자유함을 주고, 빈 손으로 돌려보내지 않는 것은 자신이 ‘6년 동안’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을 먼저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을 나누는 일에 인색함이 없도록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 형상에 대한 사고관’을 가져야 합니다. “네게 복을 주신 대로 그에게 줄지니라”(14절)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을 흘려보내고, 나누는 자는 하나님께서 더 많은 것들로 채워나간다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합니다.
(15~17) 하나님 안에서라는 신앙으로 공동체의 일원을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서는 하나님 형상의 사고관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6년 동안’ 종살이한 동족 히브리인을 자유롭게 할 때 (출 12:40)의 말씀을 잊지 말도록 합니다. 애굽에서 400년이 넘도록 자신들이 종살이했던 것을 기억하도록 합니다. 자신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속에 이르게 되었으며 가나안을 기업으로 얻게 된 것도 자신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뤄주셨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명령을 통해 자신의 집에 종살이하고 있는 동족 히브리인 또한 자신과 동일하게 하나님의 축복을 입은 자라는 것을 명심시킵니다. 그리고 종이 자유롭게 되기보다 계속 그 집에 종으로 머물기를 원한다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도록 명합니다. “송곳을 가져다가 그의 귀를 문에 대고 뚫으라”(17절)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하면 그가 영구히 네 종이 되리라 네 여종에게도 그같이 할지니라”(17절) 종으로 살았지만 가족과 헤어질 수 없는 입장에 있는 자를 돌아보게 하는 하나님의 조치입니다. 자유롭게 되는 것보다 자발적으로 종이 되고자 하는 자를 그 집 문에 대고 귀를 뚫도록 합니다. 이것은 주인에게 영원히 순종하겠다는 것과 주인 집안의 일원으로 영구히 살아가겠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장면입니다. 반면 주인은 그를 인격적으로 집안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겠다는 표시입니다. ‘문에 대고’는 이런 예식의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이뤄졌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영혼들을 하나님 안에서라는 신앙의 공동체 일원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문에 대고 귀를 뚫은 것처럼 십자가 그늘 아래에 세워진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는 일에 순종하고, 헌신하며 하나님 안에서라는 신앙으로 공동체의 일원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는 하나님 형상의 사고관을 가져야 합니다.
(18)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셨던 것처럼 형제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아볼 줄 아는 하나님 형상의 사고관을 가져야 합니다
모세는 안식년에 종을 자유롭게 하는 것을 어렵게 여기질 말도록 합니다.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18절) 종에게 안식을 주기 위해 내보내는 것을 어려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그것이 자신에게 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범사에 복이 임하게 되는 결론을 도출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종을 내보내는 것과 범사에 복을 주는 것으로 타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형상에 대한 바른 사고관을 가져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돌아보고, 그를 배려하는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더 받기 위한 수단이 되고,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 종을 자유롭게 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아는 자의 모습입니다.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연약한 형제를 돌아볼 줄 아는 사랑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사고관을 가질 때 세상 가운데 참 평강이 있고, 참 안식이 주어지게 됩니다.
(적용)
하나님 형상의 사고관은 (약 2:8)의 말씀처럼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라고 하신 최고의 법을 가식이 아니라 기쁨으로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 하나님 형상의 사고관을 가진 자는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을 가둬놓지 않습니다. 받은 복을 나누고, 섬기는 일에 인색함이 없을 뿐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은혜를 나누는 신앙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일에도 앞장섭니다. 한발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셨던 것처럼 형제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아봅니다. 하나님 형상의 사고관으로 신앙의 삶을 무장시켜 나갑시다! 이런 우리를 하나님께서는 축복하길 원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 다음글(5월 1일) 참된 예물의 신앙 = 신 14장 22~29절 26.05.01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행복한사람 작성일
"네 이웃을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땅들에게도 경작을 멈추게 하고 종들에게도 쉼을 허락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자기 백성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형상인 나의 삶은 어떠한지 말씀의 거울에 나를 비춰보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고 베푸는 삶을 살고 있는지
나를 돌아보며 회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오늘도 나의 시간들은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그 복을 먼저 생각하고
그 복을 나누는데 인색하지 않게 나누고 섬기는 하나님의 사고관을 가지기를 원하며
신앙의 공동체 안에서도 하나님의 사고관을 가지고
섬기며 나누는 시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만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나누고 섬기는 날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