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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참 신이신 하나님과 그의 백성 - 사 46장 3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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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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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463~7

참 신이신 하나님과 그의 백성


(도입)

우상 숭배자들이 종교를 만듭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숭배할 신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외칩니다! “이것이 신이다” 신은 인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신은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입니다. 신은 여러 유형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계절에 따른 신’, ‘지역을 다스리는 신’, ‘질병과 건강을 다스리는 신’, ‘생산의 신’, ‘생명의 신’ 등과 같이 다양한 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참 신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러 유형의 신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사람이 죄를 범한 이후에 나타난 여러 유형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한 현상이었습니다. 

    참 신이신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계시의 말씀을 줍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삼은 이스라엘이 불신앙으로 멸망하고, 바벨론의 포로 가운데 놓일 것과 귀환이라는 해방의 은혜가 있을 것을 약속하고, 계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말과 다릅니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는 창조의 본능과 함께 약속의 실현이라는 신실성과 은혜가 작용하고 있습니다. 참 신이신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삼으신 이스라엘을 불의한 세상과 구별할 것을 약속합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 삼은 자를 향해 어떤 은혜를 베풀어 이들의 존재와 가치를 세상으로부터 구별해낼까요?


(3~4) 참 신이신 하나님은 자기 백성 삼은 자를 영원히 품고, 보호하는 은혜를 베풀 뿐 아니라 자기 백성의 신앙을 바르게 세워 헛된 우상으로부터 구별해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삼은 자를 가리켜 ‘야곱의 집’, ‘이스라엘 집에 남은 모든 자’라고 부릅니다. 자기 백성 삼은 자를 다른 호칭을 통해 반복적으로 부르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삼은 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삼은 자는 그 기원이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긴 것”과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를 통해 깨닫게 합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배’와 ‘태’ 그리고 ‘업힌 것’과 ‘노년’과 ‘백발이 되기까지’를 통해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하심의 은혜가 함께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약속하고, 계시합니다.

    참 신이신 하나님의 말씀은 신실합니다. 변하지 않습니다. 우상이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헛된 것이라면 그에 속한 능력 또한 헛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는 참 신입니다. 이런 하나님은 전능합니다. 그 능력과 약속 또한 참됩니다. 바벨론 포로로부터 이스라엘이 해방을 맞이하는 역사가 (대하 36:22)과 (23절)에 의하면 ‘바사 왕 고레스’를 통해 실현됩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부족함이 있을지라도 자기 백성을 세상 사람들처럼 버리지 않습니다. 은혜를 베푸사 신앙을 바르게 세워 헛된 세상으로부터 구별해냅니다. 참 신이신 하나님은 자기 백성 삼은 자를 영원히 품고, 보호하는 은혜를 베풉니다. 그리고 자기 백성이 영원한 복에 이르도록 신앙을 바르게 세워 헛된 우상으로부터 구별해냅니다. 이런 은혜로 자기 백성의 존재와 가치를 구별해냅니다.


(5)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절대 존재자이신 하나님은 자기 백성 또한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그 가치를 비교할 수 없는 존재로 만들어 세상과 구별해냅니다


참 신이신 하나님은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피조 세계의 유한성으로 하나님의 무한성을 비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상은 세상과 비교됩니다. 우상은 세상보다 못합니다. 왜냐하면! 우상은 어떤 능력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우상에게 굴복당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그것은 능력이 없는 우상에 굴복당한 것이 아닙니다. 우상을 조정하고 있는 마귀에게 굴복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 신이신 여호와 하나님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시간 가운데 구별되는 분이 아닙니다. 이런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로 만들어갑니다.

    나의 연약하고, 부족한 모습 그리고 무거운 짐을 참 신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잠 16:3)은 증거합니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마 11:28)은 증거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참 신이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으로 하여금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존재로 만들어가신다는 분명한 신앙으로 자신을 흔들림 없이 세워나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6~7) 우상 숭배자들이 자기의 만족을 채우기 위해 헛된 신앙을 쫒을 때 참 신이신 하나님은 자기 백성 삼은 자의 신앙을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친히 다스리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결실을 맺게 하여 세상과 구별해냅니다


우상의 본질은 사람에게 경제적, 육체적 부담만을 지우는 물건과 같습니다. 유한성을 가진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인정한 것이 어찌 신이 될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 여기에 대해 말씀합니다. “사람들이 금속을 다루는 ‘도금장이’에게 물질을 주고 신을 만들어달라고 한 것이 어찌 신이 될 수 있느냐?” 움직이지도 못하고, 응답도 하지 못하며, 고난 가운데서 구해내지도 못하는 무능한 것이 어찌 신이라 말할 수 있습니까? 우상 숭배자들은 이런 우상을 왜! 고집할까요? 이 가운데 자신들의 유익이 있고, 마귀의 사슬에 메였기 때문입니다.

    (왕상 18:26 이하)에 의하면 엘리야와 함께 영적 전투를 벌이고 있던 450명의 바알 선지자들이 자신들의 신을 부릅니다. 바알 신은 응답이 없습니다. 그러나 엘리야가 여호와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자 곧바로 역사가 일어납니다. (왕상 18:38)에 의하면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과 도랑의 물을 모두 태웁니다. 이와 같이 우상 숭배자들이 헛된 신앙을 쫒을 때 참 신이신 하나님은 자기 백성 삼은 자의 신앙을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친히 다스리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결실을 맺게 하여 세상과 구별해냅니다.


(적용)

여호와 하나님은 참 신입니다. 창조주이면서 지금도 천지와 만물을 친히 운행하고 계십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언제나 동일하신 하나님입니다. 무한하신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전지합니다. 유한성을 가지고 있는 피조 세계의 어떤 것으로도 비교될 수 없습니다. 여기에 비해 우상은 어떻습니까? 우상은 실상이 아니고 허상이기 때문에 보잘 것 없는 ‘들풀’과도 비교 대상이 안 됩니다.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화복을 주관하시는 참 신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삼은 우리를 향해 강력하게 말씀합니다. “신앙을 바르게 세워라!” “헛된 우상으로부터 떠나라!” 참 신이신 하나님의 참된 백성의 길을 바른 신앙관으로 세워나가야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참 신이신 하나님 한 분만을 사랑합니다
참 신이신 한분만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오늘도 살아 게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오늘도 나를 바른 신앙관으로 세워지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 나라위해 일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참 신이신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친히 운행하고 계십니다

오늘도 이 은혜의 자리에 나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참 신이신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기를 원하며
하나님 나라 위하여 쓰임받는 충성된 일꾼이 되기를 원합니다
자기 백성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나의 신앙의 걸음을 똑바로 걷는 참 된 믿음의  일꾼으로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기를 소망합니다

참 신이신 하나님의 은혜에 나의 발 걸음을 걷는 축복의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coc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oco 작성일

부족함과 연약함이 가득한 저를 하나님의 백성 삼아주시고
끝없는 은혜로 헛된 세상에서 구별하여 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영원히 저를 품으시고 보호하시는 그 사랑에 날마다 감격하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뜨겁게 주님을 사랑합니다

저의 몸은 주님의 것이기에 주님께 온전히 맡깁니다
아픈 무릎도 주님의 것이며
저의 마음과 생각까지도 모두 주님께 속해 있으니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주님의 소유가 된 이 기쁨과 평안이 제 안에 넘쳐나며
그 은혜에 한없는 찬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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