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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언약의 동산을 만들자 - 사 51장 1 ~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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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본문

20()

511~3

언약의 동산을 만들자


(도입)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역사이며, 하나님의 약속의 역사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다른 민족들을 통해서는 발견할 수 없는 하나님과의 각별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궁금해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왜! 선택하셨을까요?” 그들이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는 민족이기 때문에, 특별한 민족이기 때문에 그들을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선택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을 말하는지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망합니다. 그전에 이사야를 통해 그들을 먼저 위로하고 소망의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그 근거는 ‘아브라함의 언약’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위로와 소망의 말씀을 통해 자신들의 모습과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돌아보면서 언약의 동산을 세우도록 합니다. 언약에는 당사자의 의무가 함께 묻어져 있습니다. 언약의 동산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이 이루어가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언약의 아름다운 동산을 이루기 위해 나의 모습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까요?


(1) 모든 것의 결정권자 되시는 하나님이 나의 든든한 반석이 되어주시고,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오른팔이 되도록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순종과 하나님 한 분만을 간절히 찾는 신앙의 모습으로 언약의 동산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기 전에 하나님 나라 백성 된 자가 가져야 할 두 가지 자세에 대해 말합니다. 첫 번째, “하나님 나라 백성은 세속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따르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따른다’는 말씀은 하나님이 결정권자가 되고 자신은 순종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를 따른다’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순종의 걸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잠 13:21)은 말합니다. “재앙은 죄인을 따르고, 선한 보응은 의인에게 이르느니라!” 하나님께서 결정하셔서 따르라고 말씀하신 것은 선한 보응의 열매를 맺습니다.

    두 번째, “하나님 나라 백성은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자’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파낸 웅덩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도우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떠낸 반석’은 하나님이 든든한 피난처가 되어주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나를 이끌어주신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마 10:33)은 말합니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언약의 실현을 세상 가운데, 그리고 자신의 신앙과 삶 가운데 드러내기를 기뻐하는 언약 백성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나를 돌이켜 봅니다. 하나님이 나의 든든한 반석이 되어주시고,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오른팔이 되도록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순종과 하나님 한 분만을 간절한 찾는 신앙의 모습으로 언약의 동산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2) 세상 능력으로는 불가능하다고 판명이 났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면 생육, 번성, 충만의 역사는 어디에서도 일어난다는 신앙의 확신으로 언약의 동산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조상이 걸어왔던 과거를 돌아보도록 합니다. 아브라함의 사건을 돌아보도록 합니다. (창 15:5)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합니다.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라함의 나이 100세, 그의 아내 사라는 90세가 되었을 때입니다. (창 21:7)은 말합니다. “노경에 내가 아이를 낳았도다!” ‘노경’은 임신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그 불가능이라는 장벽 위에 창성함이라는 기름 부음의 축복을 내립니다. “노경에 내가 아이를 낳았도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단 한 사람을 축복하셔서 하늘의 별과 바다의 모래와 같이 무수한 후손들이 날 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역사 가운데 실현하셨다는 것을 이사야는 되새기도록 합니다.

    무한한 능력을 가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면 놋과 같은 땅이라 할지라도 풀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이사야의 입술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합니다. “이런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 때에 내가 그를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 이 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한 두 가지를 각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현재 우리의 모습을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아브라함을 통해 그렇게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그렇게 하실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라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불가능이라고 말하는 그 순간과 그 일들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면 생육, 번성, 충만의 역사는 일어납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불가능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확신의 신앙으로 언약의 동산을 만들어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3) 세상의 영혼들을 향해 하나님 나라의 꼴의 양식을 에덴동산의 흐르는 네 강과 같이 공급하기를 기뻐하는 신앙의 걸음으로 언약의 동산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절망과 같은 사막을 에덴과 같게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의 역사가 아니고는 불가능합니다. 죄로 인해 절망을 초래하게 된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께서 희망을 약속합니다.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리고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리라” ‘사막’과 ‘광야’는 생명이 자생할 수 없는 곳입니다. 반대로 ‘에덴’과 ‘여호와의 동산’은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에덴 같게’하고, ‘여호와의 동산 같게’할 것을 약속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와 사망 가운데 놓여 있는 인류를 향해 중요한 한 가지를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인류의 구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시혼의 모든 황폐한 곳’과 같이 절망 가운데 놓여 있던 인류를 향해 ‘에덴 같게’, ‘여호와의 동산 같게’라는 구원의 ‘새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영혼들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수를 에덴동산의 흐르는 네 강과 같이 공급하는 역할을 기쁨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나의 여정을 너무 기뻐합니다. 그리고 나의 여정을 더욱 기름지도록 ‘에덴 같게’, ‘여호와의 동산 같게’ 만들어가길 원합니다.


(적용)

모든 것의 결정권자 되시는 하나님이 나의 든든한 반석이 되어주시고, 필요를 공급해 주는 오른팔이 되도록 언약의 동산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한 가지를 기억합시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 생명이라는 언약의 동산을 만들어간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의 영혼들을 향해 하나님 나라의 꼴의 양식을 에덴동산의 흐르는 네 강과 같이 공급하는 신앙의 걸음을 하나님은 기뻐합니다. 그리고 이런 자의 삶은 세상 사람들이 불가능이라고 단정한 곳에서도 꽃을 피워 에덴 같게 하고, 열매 맺어 여호와의 동산 같게 만들어간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언약의 동산을 만들고 가꾸어 가는 나의 신앙이 되기 위해서
나는 오늘도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나의 든든한 반석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
나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
나의 모든것을 아시고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
오늘도 나는 하나님의 은혜안에 머물러 있기를 소망하며
하나님 나라의 작은 군사가 되기를 원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신앙의 걸음을 날마다 걸어가는 삶이 되기를 원하며
세상을 향하여 에덴동산의 흐르는 네 강의 은혜기 흐르기를 바라며
세상에 신앙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하여
풍성한 여호와의 동산을 만들어가는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coc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oco 작성일

든든한 반석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확신에 찬 신앙으로 에덴동산의 흐르는 네 강과 같이
친정식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쓰임받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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