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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믿음과 세 가지의 은혜의 문- 마 14장 24~3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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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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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1424~33

믿음과 세 가지의 은혜의 문

 

(도입)

A.D 29, 예수님께서 갈릴리 지역을 중심으로, 인류의 죄사함을 위한 구원에 따른 공생애 사역을 2년째 계속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수많은 사람의 입에 예수님에 관한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더니, 드디어 그 소문이 유대의 분봉왕이었던 헤롯의 귀에까지 들어갑니다. 그는 예수님에 관한 소문을 듣고 자신이 죽였던 세례요한이 다시 살아났다라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는 죄사함회개의 외침과 함께 예수님께서 펼쳤던 오병이어와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들린 자를 회복시킨 수많은 기적과 이적의 사건은 세례 요한의 사건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예수님께서 일으키신 수많은 기적과 이적은 예수님이 하나님이란 사실을 증거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영적 흑암에 가려졌던 당시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라 탁월한 능력을 가진 메시아정도로 여깁니다. 예수님을 향한 바른 믿음이 있어야 바른 은혜의 문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에 대해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할까요? 어떤 신앙으로 자신에게 닥친 환경을 이겨나가는 성도가 되어야 할까요?

 

(24~27) 예수님은 참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 믿음으로 예수님께서 열어주시는 은혜의 문을 통해 세상의 두려움을 이겨나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공생애가 무르익어 가자 예수님은 자신이 어떤 분인지 더욱 집중적으로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남자 장정 오천 명이 먹고도 열두 바구니가 남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이런 예수님께서 메시아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제자들이 군중심리에 우쭐하지 못하도록 무리로부터 격리시킵니다.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라!” 제자들이 배를 타고 예수님과 다시 만날 장소인 가버나움을 향해 약 4~5Km 정도 갔을 때였습니다. 제자들은 쉴 새 없이 몰아닥치는 풍랑과 물결로 인해 인사불성이 됩니다. 풍랑과 싸우기를 밤 사경인 새벽 3시부터 6시 사이쯤 되었을 때였습니다. 제자들은 완전히 탈진한 상태가 됩니다. 이때, 제자들의 눈에 정체불명의 물체가 풍랑이 일고 있는 바다 위를 걸어오는 것을 봅니다. 제자들은 혼비백산합니다. “유령이다!” 이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인류의 모든 사람은 로 인한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될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우리를 향해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참 평안의 주님이신 예수님만을 바라보십시오! 예수님을 진정으로 바라보는 신앙만이 우리를 세상의 두려움으로부터 이기게 합니다. 비록 나의 신앙이 아직 완전히 익지 못한 제자들의 모습을 하고 있을지라도 예수님은 참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 믿음으로 예수님께서 열어주시는 은혜의 문을 통해 세상의 두려움을 이겨나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28~30) 예수님은 우리를 가장 옳은 길로 인도하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 믿음으로 주님께서 열어주시는 은혜의 문을 통해 주변과 환경을 이겨나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새벽의 칠흑과 같은 암흑 속에서 갈 바를 찾지 못하고, 씨름하고 있는 제자들을 향해 나아갑니다. 이때! 물 위를 걸어오는 예수님을 유령으로 착각하며, 공포의 도가니 속에 빠진 제자들에게 말씀합니다.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제자들을 향해 믿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때, 예수님의 말씀에 한 사람이 반응합니다.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오라!”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그 권능에 의해 베드로가 물 위를 걷는 놀라운 사건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권능에 이끌리어 첫발을 내디딘 베드로는 물 위를 걷고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돌아봅니다. 그 순간 물 위를 걷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자신을 삼켜 먹을 듯한 거친 풍랑을 발견하고 깜짝 놀랍니다. 순간, 베드로는 거친 풍랑의 바닷속으로 빠져버립니다. “주님 나를 살려주세요!”

  예수님의 권능으로 물 위를 걷었던 베드로가 무엇 때문에 갑자기 물속으로 빠져들었을까요? 예수님은 우리를 가장 옳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 신앙으로 주님께서 열어주시는 은혜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주변과 환경을 이겨나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31~33) 예수님은 은혜의 손길로 나를 향해 다가오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 믿음으로 예수님께서 열어주시는 은혜의 문을 통해 혼탁한 세상을 이겨나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물에 빠진 베드로는 지금 자신이 살 수 있는 길은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자신을 향한 주님의 은혜의 손길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어부였던 베드로는 자신의 능력과 힘을 다해 그 풍랑을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그러나 그는 물속으로 계속해서 빠져듭니다. 그의 최후의 외침은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이 한마디였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손으로 무언가를 잡아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잡히는 것은 물뿐이었습니다.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이때 베드로에게 주님의 은혜의 손길이 다가갑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주님의 손을 잡은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베드로의 손을 잡습니다. 그 손이 놓쳐지지 않습니다.

  베드로를 붙드신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합니다. “믿음이 작은 자여! ! 의심하였느냐!” 그때 베드로만 물속에서 건져진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일어났던 모든 풍랑까지 거짓말처럼 잠잠해집니다. 오늘도 내가 세상을 이기기 위해 발버둥 치는 자가 아니라 예수님을 온전히 바라보는 신앙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은혜의 손길로 나를 향해 다가오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 신앙으로 예수님께서 열어주시는 은혜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혼탁한 세상을 은혜롭게 이겨나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적용)

(11:1)은 말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에 대해 우리는 분명한 세 가지의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서 열어주시는 세 가지 은혜의 문을 통해 세상을 이겨나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예수님은 우리를 향해 평강을 주시는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아야 합니다. 두 번째는 예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를 오늘도 가장 옳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아야 합니다. 세 번째는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를 향해 은혜의 손길을 펼치며 우리를 향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아야 합니다. 이런 믿음으로 나아가는 우리에게 주님께서는 세상의 두려움을 이겨나가는 은혜의 문과 주변과 환경을이겨나가는 은혜의 문, ‘혼탁한 세상을이겨나갈 세 가지 은혜의 문을 열어줍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의 확신을 갖는 믿음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나를 가장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고
참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시기에
오늘도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이 땅에서의 삶은 다양하고
날마다 수없이 많은 일들과 많은 생각들이 지나가지만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예수님을 믿는 그 믿음으로
흔들리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나아갈 때 나의 삶의 방향과 길이 보여지기에
오늘도 순종하는 발걸음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예수님은 나에게 은혜의 문을 통하여
세상의 두려움을 이겨나가게 하시고
주변과 환경을 이겨나가게 하시고
혼탁한 세상을 이겨나가도록
오늘도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coc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oco 작성일

예수님을 진심으로 바라보며
세상의 두려움을 이기고 은혜의 문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님의 은혜의 문을 열어 모든 환경과 역경을 이겨내길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베드로의 손을 잡아주셨듯이
제 손도 붙잡아주시어 제 무릎을
치유해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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