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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예수를 닮은 그리스도인 - 마 1장 1절 ~ 6a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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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본문

 

1()

11~6a

예수를 닮은 그리스도인

 

(도입)

마태는 유대인들에게 자신들이 갈망했던 메시아가 예수님이었다는 것을 아브라함의 언약다윗의 언약을 통해 증명합니다. 그는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한 족보를 ‘14세 번나누어 총 42대에 거친 족보를 나열합니다. 마태는 이스라엘의 역사에 있어서 잊혀질 수 없는 전환기적 사건을 ‘14로 나누어 이를 증거합니다. ‘1는 이스라엘을 향한 언약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아브라함에서부터 다윗의 출생까지입니다.

2는 다윗에서부터 이스라엘의 멸망을 말하는 바벨론 포로기까지이며, ‘3는 소망과 희망을 잃어버린 바벨론 포로기에서부터 예수님까지를 소개합니다. 그 이유는 흑암의 포로 가운데 놓인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메시아가 오셨다는 것을 밝히며, 그 메시아가 예수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이 높고, 높이 계시는 분입니다. 성자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을 그 이름을 통해 밝혔으니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의 그 이름의 값으로 구원을 받은 우리는 예수의 생명을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이런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인이라는 별칭이 주어졌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닮은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닮은 어떤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고, 어떤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자신을 만들어가야 할까요?

 

(1) 세상의 가치관으로 저울질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가는 일에 앞장서면서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이어갈 예수를 닮은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마태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이 유대인들이 갈망하였던 바로 그 메시아가 맞다는 사실을 구약성경에 있는 아브라함의 언약다윗의 언약에 따른 족보의 나열을 통해 이를 증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12:3)을 언약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 하나님께서는 그의 손자였던 야곱의 유언적 예언을 통해 (49)에서 이것을 밝힙니다. 그것은 메시아에 관한 언약이었습니다. (49:8~12)에서 메시아의 후손이 유다의 혈통을 통해 올 것을 예언합니다. (삼하 7:18) 이하에서는 이것을 더욱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라는 명칭에는 메시아가 구원을 위해 선지자’, 그리고 제사장세 직분으로 사역을 이룰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닮은 그리스도인은 예수의 이름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입니다. 세상의 가치관으로 저울질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가는 일에 자신을 내어놓은 이요, ‘선지자, ‘제사장의 모습을 예수님처럼 순종과 헌신과 희생의 걸음을 통해 이루어가야 할 자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기 위해 낮고, 천한 종의 모습을 취한 예수님을 닮은 참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가치를 이어갈 계보 위에 자신의 이름 세자를 올려놓으며, 하나님께서 그 이름을 기억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2~5) 세상이 주는 혈통과 환경의 벽을 하나님의 은혜로 뛰어넘고, 천국 소망의 씨앗을 심으며, 하나님의 유업을 이루어가는 예수를 닮은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마태는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라는 사실을 터무니없이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예언의 말씀대로 이 땅에 오신 분이라는 것을 족보의 나열을 통해 증거합니다. 이때 마태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증거를 제시합니다. ‘아브라함이삭’, ‘야곱그리고 그의 네 번째 아들이었던 유다의 계보는 어느 유대인도 부인할 수 없는 언약의 혈통이었습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다말’(38:6), ‘라합’(2:1), ‘’ (1:8)은 유대인이 아니라 이방인이었습니다. 세 명의 이방 여인의 이름은 오실 메시아를 통해 우리에게 세 가지의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구원은 혈통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우리는 하나님의 유업을 이어받을 상속자가 되었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장벽을 뛰어넘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차등과 차별의 장벽을 하나님의 은혜로 뛰어넘는 예수를 닮은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편 가르고, 판단하는 거짓된 신앙이 아니라 이방인과 같은 곳을 향하여 천국 소망의 씨앗을 심는 예수를 닮은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나에게 필요한 만족을 이루어가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이루어가는 예수를 닮은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6a) 다른 사람들 위에 군림하는 것을 즐겨하는 왕 같은 자가 아니라 자신을 희생의 제물로 내어놓은 제사장과 같은 왕의 모습을 한 예수를 닮은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다윗의 아버지의 이름은 이새입니다. (삼상 17:12~14)에 따르면, 그에게는 여덟 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다윗은 마지막인 여덟 번째의 아들이었습니다. 아버지와 형들의 눈에 볼 때, 다윗은 평범한 한 아이에 불과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다윗을 이스라엘 전체를 다스릴 왕으로(삼하 2, 5) 세웁니다. 다윗은 블레셋 사람 골리앗이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는 소리를 들었을 때 자신이 그를 대적하여 물리칠 것을 자원합니다.(삼상 17:20~28)

  마태는 다윗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합니다. 예수님은 왕 중의 왕입니다. ‘천군 천사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수종을 드는 왕입니다. 이런 왕이 군림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 낮고, 천한 자리에 임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왕입니다. 다른 사람들 위에 군림하는 것을 즐겨하는 왕이 아니라 자신을 희생의 제물로 내어놓았던 예수님처럼, 세상의 구원을 위해 자신을 내어놓는 왕 같은 제사장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를 닮은 그리스도인!” 이것은 듣기 좋은 구호가 아닙니다.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적용)

마태는 족보를 통해 우리에게 두 가지 사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를 알립니다. 또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언약에 신실하신 분인지를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예수를 단순히 닮은 것이 아니라 그분의 피 값으로 다시 태어난 자들입니다. 이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값을 살아가지 않는다면 이것은 스스로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것을 선포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가치로 판단하고, 저울질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야 할 존재입니다. 그러니 그 이름이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낮고, 천한 종의 모습을 취하며, 자신의 전부를 세상의 구원을 위해 쏟아내셨던 예수를 닮은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댓글목록

성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성진 작성일

예수를 닮은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행복한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성진 아멘~~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말씀을 알기전에는 계보가 중요한지 몰랐습니다
말씀을 배우고 깊이 알아가면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계보라'
낮고 천한 몸으로 죄인을 구원하고자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구원의 백성 삼아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나는 이 땅에서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할까?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가는 그리스도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흘려 보내는 삶을 살기를 원하며
말씀과 삶이 일치하도록 말씀안에 나를 녹이기기를 원합니다

coc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oco 작성일

비하의 모습을 기꺼이 감당하시며
오신 예수님
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로서
저의 마음과 생각 말과 행동을
예수님을 닮은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걸어가기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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