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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신앙의 꽃을 피워라- 시편 65편 8절 ~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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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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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658~13

신앙의 꽃을 피워라


(도입)

세상에는 세 분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 번째 분류는 감사할 줄 모르는 배은망덕한 사람입니다. 두 번째 분류는 감사할 때 감사할 줄 알고, 원망스러운 일이 있을 때는 원망할 줄 아는 극히 상식적이고, 이성적인 평범한 사람입니다. 세 번째 분류는 세상적인 눈으로 봤을 때 감사할 조건도, 기뻐할 이유도 없는데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뻐하는 특이한 사람입니다. 다윗은 세 번째에 해당하는 인생의 여정을 살아가며 자신의 인생을 신앙으로 꽃을 피운 대표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다윗이 기록한 이 시편의 한 장면을 통해 나는 어떤 모습으로 인생의 여정을 달려가야 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8~9) 하나님을 경배하는 신앙으로 자신의 꽃을 활짝 피우며, 이 신앙의 꽃을 감상만 하는 자가 아니라 주변을 통해 더 많은 결실을 맺도록 신앙의 꽃을 주변에 심는 인생의 여정을 달려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천지만물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라고 일컫는 이스라엘 백성들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하나님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던 이방인들조차도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불러일으키게 만듭니다. 다윗은 우뚝 솟은 산을 바라보면서 자연의 위대함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권능으로 이 산을 세우셨군요!”라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배하며, 동녘에서 태양이 붉게 타오르는 아침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해를 창조하여 밝은 광명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광명 아래에서 인생의 하루를 살아가게 해주신 하나님을 기뻐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땅위에 풍년을 이루어 모든 사람들에게 은총을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을 땅 끝에 사는 자들인 이방인들도 즐거워하고, 감사할 것이라고 다윗은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신앙을 감상만 하지 말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의 꽃을 주변에 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심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6:8)의 말씀처럼, ‘육체를 위해 썩어질 것을 거두지 않도록 똑 바른 것을 심어야 합니다. 여호와를 경배하는 예배의 꽃을 주변에 많이 심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방인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결실을 맺어가기 때문이며, 이런 자는 하나님께서 들어가도 복이 있고, 나가도 복이 있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10~12) 자신의 모든 삶에 하나님의 복된 소낙비가 가득 부어지도록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에 앞장서는 신앙의 꽃을 피워야 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하나님께서 복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자연과 인간의 삶은 하나님의 은총에 의해 모든 것이 이루어집니다. 나의 삶이 복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의 삶에 복된 소낙비로 부어져야 합니다. ‘복된 소낙비(34:26)의 말씀처럼 한 곳’, ‘한 시에 집중해서 내려, 재앙을 만들어가질 않습니다. ‘밭고랑과 같은 나의 모든 삶의 터이랑과 같은 나의 모든 삶의 여정에 굴곡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물이 가득 채워지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의 단비가 지속성을 가지고 부어져야 합니다.

  나의 모든 삶에 하나님의 복된 소낙비가 가득 부어지도록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에 앞장서는 신앙의 꽃을 피워야 합니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은 좋아하고,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은 싫어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상 숭배하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불의하고, 부정하고, 음란하고, 타락한 자리에 서는 것을 하나님은 싫어합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에 대해 단호한 신앙으로 뿌리치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합니다. 하나님은 주일성수를 잘하는 신앙을 기뻐합니다. 구원의 실현을 위해 자신의 삶을 헌신하는 자를 하나님은 기뻐합니다. 하나님의 복된 소낙비가 나의 모든 삶 가운데 가득히 부어지도록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에 앞장서는 신앙의 꽃을 피우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13) 자신의 삶의 여정이 번성함을 이루도록 찬양의 씨앗을 자신의 삶의 여정에 뿌리며, 신앙의 꽃을 피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찬양은 하나님을 마음으로, 그리고 인격적으로 경배하는 입술의 고백입니다. 찬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닙니다. 우리의 신앙을 담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의 신분을 증명하는 특별한 예물의 향기입니다. 이런 찬양은 우리의 영혼과 육신이 힘들고 지쳐 있을 때, 그리고 영적인 전투 가운데에 놓였을 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찬양은 영적으로 신앙의 아름다운 꽃을 만들어갑니다. 찬양은 신앙의 영양분을 공급하는 영적 꿀과 같습니다.

  찬양의 씨앗을 자신의 모든 삶의 여정 가운데 뿌리며 나아갈 때, 사탄은 영적으로 우리를 이기지 못합니다. (150:6)은 말합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찬양은 하나님을 향한 영적인 호흡입니다. 찬양이 끊어지면 나의 영혼도 함께 메말라 갑니다. 나의 삶의 여정이 기력을 잃지 않고 번성함을 이루도록 찬양의 씨앗을 삶의 여정에 뿌려야 합니다. 찬양의 씨앗을 통해 신앙의 아름다운 영적인 꽃을 활짝 피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적용)

심지 않고 거둘 것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결실을 맺으려면 심은 것이 있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예배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을 경배하는 신앙의 꽃을 심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신앙의 꽃을 심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찬양의 씨앗을 나의 삶 가운데 심어야 합니다. 삶과 신앙은 하나입니다. 삶과 신앙은 따로 분리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삶에 대한 문제를 세상의 방식을 통해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 신앙을 통해 그 삶의 문제를 풀어가야 합니다. 신앙의 꽃을 심고, 씨앗을 심어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을 때 그 결실은 심은 대로 역사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주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윗의 시처럼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할수 있어 감사하며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며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는 하나님은
때에 따라 가장 알맞은 은혜의 단비를 허락하시어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단비로 그 싹에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나의 신앙은 얼마나 하나님을 향한 삶을 살고 있는지
하나님의 초점에 나를 얼마나 맞추고 있는지
이 시간 나를 돌아봅니다
모든것을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나의 신앙은 심지 않고 거둘 수 없듯이
예배하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배하는 신앙의 꽃을 심기 원하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신앙의 꽃을 심으며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의 씨앗을 심는
나의 삶이 되어 항상 하나님안에서
나의 삶의 모든 것들을 풀어가는 신앙으로
신앙의 꽃을 피워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coc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oco 작성일

온 세상 어디에도 주님의 은혜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해가 뜨는 곳에서 부터 해가 지는 곳까지 오직 주님만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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