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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미래를 위한 승천가- 시편 68편 1절 ~ 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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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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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681~6

미래를 위한 승전가


(도입)

우리 모두에게는 과거와 현재의 역사가 있습니다. 과거는 현재를 살아가게 만든 역사라고 말한다면 미래는 미지의 세계로서 그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열매입니다. 다윗은 지금의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있기까지 과거를 잠시 회상합니다. 역사의 시작은 모세를 지도자로 하여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궤를 앞세우고 가나안 땅에 정착함으로 시작은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이스라엘 왕국을 돌이켜 봅니다.

  다윗은 사울 왕이 죽은 이후 자신이 속한 유다 지파의 역사와 관계가 깊고, 믿음의 조상이었던 아브라함을 비롯한 이삭과 야곱이 묻힌 헤브론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삼지 않습니다. ‘사울이 속한 베냐민 지파의 기업 그러나 여부스 족속의 세력에 밀려 정복하지 못한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삼습니다. 베냐민 지파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줍니다. 그리고 나라의 미래를 설계합니다. 다윗이 미래에 대해 간구할 때, 그 모습은 과거와 현재를 담아내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과정 없이 열매는 없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현재의 나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어떤 현재의 모습으로 자신의 미래를 담아나가야 할까요?

 

(1~2) 현재의 힘든 상황에 낙망하여 넘어지지 말고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신앙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강력한 개입을 불러일으켜 자신의 미래를 승리하는 길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 일어나십시오!”라고 외침입니다. 다윗이 나라를 하나로 통합하였지만 이스라엘 앞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사울의 죽음 이후 연약해진 이스라엘은 암몬과 아람 연합군의 농락의 대상이었습니다. 다윗은 자신들이 감당할 길이 없는 암몬과 아람 연합군에 대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물리쳐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다윗이 이렇게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는 것은 과거와 현재 그의 모습 속에는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신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런 다윗의 신앙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신앙으로 다윗은 먼저 하나님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돌아보게 합니다. 다윗은 이렇게 간구합니다. “그들은 주를 미워하는 자들입니다

현재 힘든 상황도 하나님의 주관하심 가운데 놓여 있습니다. 암몬과 아람의 연합군과 같은 대적들이 나의 상황 가운데 놓여 있습니까? 하나님은 이미 그 상황을 주관하고 계십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신앙으로 미래의 돌파구를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현재의 신앙이 없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강력한 미래의 개입을 불러일으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두지 않는 신앙으로 미래에 잘될 것을 바라는 신앙은 우상숭배자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다윗과 같은 정직한 신앙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강력한 개입을 불러일으키며 자신의 미래를 승리하는 길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3~4)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항상 하나님 안에서 뛰어놀기를 기뻐하는 예배하는 신앙으로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보며 자신의 미래를 승리하는 길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세운 다윗의 승리는 곧 하나님의 승리였습니다. ‘골리앗을 이길 때도, ‘여부스 족속을 몰아내고 베냐민 지파의 기업인 예루살렘을 회복시킬 때의 승리도 하나님의 승리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스라엘의 열두지파를 하나님을 향한 신앙으로 하나 되게 한 사건이었던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이동시킨 것과 열두지파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서도록 한 다윗의 모습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다윗의 고백처럼 의인이 기뻐하는 것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을 노래하며”, “찬양하는 것은 어떤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나요? 이것을 하나의 명사로 표시하라면 어떤 단어가 여기에 적용이 될까요? 바로! “예배입니다.

  (4:26)에 보면 아담이 낳았던 그의 아들 이 자신의 아들 에노스를 낳고 제일 먼저 한 일이 무엇입니까? 온 가족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이었습니다. ‘예배하는 신앙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살아서 움직입니다. (삼하 7)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예배하고자성전 세우기를 원하는 다윗의 신앙을 얼마나 기뻐하셨는지 모릅니다. 이런 다윗을 하나님은 축복합니다. 다윗의 왕위가 견고할 것에 대한 당대의 축복과 다윗의 후손에 대해 그 왕위가 영원할 미래에 대해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말로만이 아닙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역사를 일으켜 미래를 승리하는 길로 만들어간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5~6)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약자를 돌아보며 하나님의 공의의 통치를 세상 가운데 세워나가는 신앙으로 절대주권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미래를 형통하게 만들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죄로 말미암은 세상은 힘의 원리를 통해 다스려지고, 지배됩니다. 여기에는 강한자의 편에 의해 원칙정의가 정해지고, 결정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공의는 힘의 원리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공의에는 솰롬이 그 기준을 이룹니다. ‘죄악이 평안을 깨뜨리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의 공의솰롬으로 세워나가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아과부가 약자에 속한 자라면, ‘고독한 자갇힌 자는 힘의 세력에 의해 억울한 길을 걸어가는 자들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간구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공의가 이 나라 위에 이 땅위에 세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공의가 아니라 자신의 입장에서 유권해석을 도모하는 공의는 공의가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반드시 그 값으로 응징을 받습니다. (왕하 9:36), 권력을 앞세운 불의한 재판으로 나봇의 포도원을 강탈했던 이세벨의 미래의 값은 비참한 최후였습니다. 심지어 그 시신은 개가 먹어버리는 저주의 값으로 종지부를 찍습니다. 이 땅에 세워진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공의의 원리 위에 살아가야 합니다. 이런 공의의 통치를 이끌어내는 신앙으로 절대주권자 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다윗처럼 자신의 미래를 형통의 길로 만들어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적용)

미래의 승전가는 자신의 현재 신앙으로 결정이 됩니다.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은 여기에 대해 그렇게 응답합니다. 미래는 보장이 아닙니다. 개척하는 것입니다. 구원과 달리 미래는 우리 자신에게 허용된 과정에 따른 결론입니다. 현재 힘든 상황에 낙망하고, 넘어지면 그 미래 또한 넘어진 상태에서 병든 열매를 맺게 됩니다. 미래는 하나님의 은혜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 안에서 뛰어놀기를 기뻐하는 예배하는 신앙으로 자신의 미래를 가꾸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를 돌아보는 십자가의 신앙으로 절대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의 미래를 형통의 길로 만들어가는 복된 자가 되어야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성전 세우기를 원헀던 다윗의 신앙을 보시고
하나님은 다윗을 축복하십니다
예배하는 신앙은 은혜가 살아서 움직입니다
세상의 일주일을 살면서 우리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경배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주일예배 한시간으로 나의 신앙의 깊이가 얼마나 될까요
한시간으로 세상에 속한 환경들과 이겨 낼 수 있을까?
한시간의 예배로 나의 대적들을 물리칠수 있을까?
그저 형식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신앙을 떨쳐버리고
오늘 말씀을 통하여 나를 돌아보며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보고
예배를 사모하며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예배를 통하여 나의 삶이 변화되기를 원하며
예배를 통하여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그리도인이 되어
항상 예배하는 신앙의 자세로 절대주권자 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의 미래를 형통의 길로  가꾸어 가는 복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은 금요기도회입니다
찬양속에 나의 고백이 담기기를 원하고
말씀에 나를 녹이기기를 바라고
하나님과 인격적인 대화의 기도를 통하여
은혜가 넘치는 시간을 사모해봅니다

사랑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랑이 작성일

샬롬~~
오늘하루의 나의 모습이 나의 미래의 모습이 될수도 있다는 것에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뿐만이 아니라 나의 삶이 예배자의 모습이 되어야 함에 아멘으로 대답하지만 참 하나님의 기쁨이 되지 못한 나의 모습에
주님앞에 무릎을 끓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멈추지 않을거예요 십자가의 신앙으로 주님만 따라가길 기도합니다

행복한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사랑이 아멘~~

coc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oco 작성일

나의 미래의 모습을 기대하며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다윗과 같은 정직한 신앙으로
하나님께 찬양하며 기뻐하며 감사하며
예배하는 신앙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돌아보며
외로운 사람들과 갇힌 사람들을
위로하는 십자가 신앙으로
살아가게 되기를 원합니다

행복한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coco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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