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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하나님을 찾는 자- 시편 70편 1절 ~ 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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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본문

 

22()

701~5

하나님을 찾는 자


(도입)

위급한 상황에 이르렀을 때 나는 무엇을 가장 먼저 떠올리고 어디에 도움을 요청하나요? 위기에 처했을 때 사람의 무의식 가운데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무신론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입으로 그렇게 말할지라도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오늘 시편 70편에 등장하는 한 인물이 있습니다. 다윗입니다. 그의 삶을 돌이켜보면 위기의 인생을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혼란의 연속을 살아갑니다. 이런 다윗은 자신에게 불어닥친 인생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을까요? 그는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위기 앞에, 절망 앞에 하나님을 어떻게 찾는 자가 되어야 할까요? 여기에 대해 하나님은 어떻게 응답하실까요?

 

(1~3) 자존하시고 전능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신앙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가 되어야 하며 하나님은 이런 나의 수치와 무안을 물리쳐 주시는 것으로 응답합니다

 

다윗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자신이 처한 위기 앞에 대처하는 방법입니다. 그는 자신의 위기를 보면서 항상 하나님을 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신다는 것을 그는 알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찾는 신앙의 첫 걸음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자존하신 하나님이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전능하신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할 뿐만 아니라 이 위기를 이기게 하실 것을 확신하는 선취적 신앙이 함께 하였습니다.   (70:1)에서 부르짖는 여호와여!” 이 속에는 자존하시는 하나님’,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고백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나를 도우소서!”에는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고백되고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을 알았기에 자신의 위기를 하나님을 찾는 신앙으로 문제를 풀어나갑니다.

  다윗은 우리에게 중요한 답을 주고 있습니다. 위기와 상황 앞에 먼저 신앙으로 자신의 인격을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신앙으로 일어서면 하나님이 보입니다. 현 상황을 주관하고 계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보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보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신앙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의 신앙의 모습을 기뻐 받으십니다. 그리고 나의 수치와 무안을 물리쳐 주시면서 나의 신앙에 응답합니다.

 

(4) 세상 것으로 채우기보다 하나님 안에서 참된 평강을 확신하는 선취적 신앙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는 하나님께서는 그 삶에 대해 평강으로 응답해줍니다

 

다윗은 자신 앞에 놓인 위기적 상황에 대해 선취적 신앙으로 두 가지를 구합니다. 하나는 원수들의 수치를 구합니다. 또 다른 하나는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기쁨과 즐거움이 더 해질 것을 구합니다. 다윗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옵소서그리고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이 가운데는 선취적 신앙의 대상이 하나님이라는 변함 없는 자세가 새겨 있으며, 선취적 신앙의 성취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것을 구하고 있습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인간의 죄성은 선한 것을 추구하기보다 악함을 추구하는 것에 익숙해 있습니다. 세상 것으로 채우는 것을 즐겨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악한 것에 지배를 당하게 됩니다. 다윗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밧세바 사건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자신 앞에 펼쳐진 상황을 세상 것으로 채우는 걸음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참된 평강을 확신하는 선취적 신앙의 걸음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자의 삶에 대해 하나님은 평강으로 응답해 줍니다. 나는 이 신앙으로 오늘을 이겨나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5)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확신의 신앙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를 하나님은 굽어살피시고 그의 궁핍함에 대해 도우심으로 응답합니다

 

다윗은 원수들로 인한 고통이 물질의 고통과 함께 엮어지는 일들을 수없이 겪습니다. (삼상 21:1~6), 사울로부터 쫓김을 당하던 다윗은 원수로 인한 고통과 함께 물질의 강력한 고통을 당합니다. 그는 놉의 제사장 아히멜렉을 비밀히 찾아가 도움을 요청합니다. “당신의 수중에 무엇이 있나이까? 떡 다섯 덩이나 무엇이나 있는 대로 내 손에 주소서그뿐 아니라 사람으로부터 많은 상처를 받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의지할 것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는 모든 위기를 하나님을 찾는 신앙으로 해결의 문을 통과합니다.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사람을 믿고 의지하기보다 하나님을 확신하는 신앙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확신의 신앙으로 하나님을 찾은 다윗처럼 확신의 신앙으로 하나님을 찾는 이 시대의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우리를 하나님은 굽여 살펴줍니다. 우리의 궁핍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그 궁핍함에 대해 도움의 손길을 펼쳐줍니다. 그리고 우리를 더 크게 세웁니다. 자신의 역경을 확신의 신앙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적용)

감당하기 힘든 상황일수록 그곳에는 하나님의 세밀한 응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상황을 절대적 주권으로 주관하고 계십니다. 신앙으로 응답해야 길이 열리고,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22)의 모리아 산을 기억합시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그 상황을 통해 신앙을 담금질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삭을 바치라고 명한 그 상황을 아브라함은 신앙으로 응답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믿음을 인정받습니다. (왕상 18:36~38)에 의하면 살아계신 하나님, 자존하시고, 전능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신앙으로 하나님을 찾은 엘리야의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합니다. 그리고 엘리야로 하여금 바알 선지자 450명을 물리치게 합니다.

  하나님을 찾는 신앙으로 자신의 환경과 환난의 때를 물리치고, 이겨나가야 합니다. 세상 것으로 채우기보다 하나님 안에서 참된 평강을 확신하는 선취적 신앙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써 내려가야 합니다.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는 자의 신앙은 자신의 수치와 무안을 하나님께서 복된 길로 바꾸어 응답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다윗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살아게신 하나님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지존하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께
'나를 도우소서' 라고 울부짖으며 기도합니다
다윗의 신앙처럼 위기와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언제나 변치 않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세상 것을 내려놓고 
오직 신앙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가 되기를 원하며
오늘도 하나님 안에서 참 평강을 누리는 복된 주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coc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oco 작성일

간절히, 애타게 기도할 때마다
즉각적인 응답을 받았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때가 차면 반드시
응답해 주실것을 믿습니다

어려운 환경과 환난의 때에도
말씀과 찬양 그리고 감사로
하나님 안에서 써 내려가다 보면
저의 수치와 무안을
복된길로 바꾸어 응답하시리라
믿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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