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하나님의 일꾼 - 느헤미야 2장 11절 ~ 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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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목) | 느헤미야 2장 11절 ~ 20절 | 하나님의 일꾼 |
당시 느헤미야의 예루살렘 귀환은 사마리아 지역을 다스리고 있던 총독 산발랏에게는 커다란 위협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행정 구역으로 따져볼 때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총독 자격으로 부임한다는 것은 사마리아 지역을 중심으로 옛 이스라엘의 영토를 다스리고 있었던 자신의 통치영역이 줄어드는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경제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했던 지배 구조가 사라지는 순간이 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직.간접적인 손실이 막대하게 발생될 것이 예상되고 있었습니다.
느헤미야를 산발랏은 넘어뜨리기 위하여 호시탐탐 기회를 노립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 머문지 사흘 만에 성(城)을 순찰합니다. 순찰하는 과정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밤에 몇 사람만 대동하고 예루살렘의 상태를 파악합니다.
(11~12)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의 시간이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지도록 주어진 일에 대해 사전에 계획하고 검토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 이때도 기도하는 무릎으로 모든 것들을 진행해나가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느헤미야에게 있어서 ‘3일’은 매우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머무른 지 사흘’ … 느헤미야는 이 기간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엎드립니다. ‘머무른 지 사흘’ 이 기간은 느헤미야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 것인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은혜를 구하는 기도의 무릎을 세웁니다. 그리고 성벽 재건에 앞서 예루살렘의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합니다. 이를 위해 사람들을 만납니다. 사전에 예루살렘의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한 느헤미야의 다음 단계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께서 마음에 주신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습니다. 그는 몇몇 일행들만 데리고 아무에게도 발견되지 않는 밤 시간을 이용하여 예루살렘 성벽과 그 주위를 조사합니다. 느헤미야를 통해 우리의 현실과 모습을 비춰봅니다. 아무리 대의명분이 뚜렷하더라도 자신의 만용과 자신의 지혜를 앞세워 일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꾼은 ‘주의 일’을 세상적인 잣대로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생각할 때 판단이 서는 것도 느헤미야처럼 하나님께 무릎 꿇는 자가 되어야 실수하지 않습니다. 공동체는 일꾼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공동체의 일꾼은 자기 재능으로 일하려는 자를 세워서는 안 됩니다. 공동체 내에 분쟁만 일으킬 뿐입니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신앙의 무릎으로 해야 합니다.
(13~16)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신뢰하며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때도 무너진 현실에 절망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일으키실 역사를 영적으로 바라보며 주어진 사명을 힘 있게 감당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하나님의 일꾼은 사람의 말에 현혹되지 않습니다. 신중한 처신과 분별력 있는 결단력 그리고 철저한 준비는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신뢰하는 가운데 진행됩니다. 느헤미야는 자신의 신변을 보장해주는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에 의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신뢰하며 예루살렘 회복을 약속하셨던 말씀을 붙들고 사명을 감당합니다.
느헤미야는 성벽 재건에 대한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느헤미야가 이런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두 가지가 예상됩니다. 첫 번째 예상되는 것은 그는 처음부터 예루살렘을 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두 번째 예상되는 것은 당면한 예루살렘의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은혜를 구하기보다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에 의지하며 현실적인 대처 방법을 간구하고 모색했을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을 회복시킬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신뢰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의 걸음을 걸어갑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일으키실 역사를 영적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그리고 주어진 사명을 말씀에 의지하고 말씀을 따라 힘 있게 삶을 감당해 나가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17~20) 대적들의 방해 요소가 주변과 환경 가운데 집요하게 놓여져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확신하는 신앙으로 공동체를 영적으로 건강하게 지켜내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당시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예루살렘이 얼마만큼 절망적인 상태인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느헤미야는 환경을 통해 일어나는 대적들의 문제와 여러 정황(情況)들을 통해 공감대를 먼저 형성합니다. 예루살렘 성벽과 성문의 재건에 앞서 가장 급선무는 하나님을 향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 회복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느헤미야는 강압적인 명령이 아니라 동질감을 가지고 현실성 있는 대안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자원하는 마음을 이끌어냅니다.
동기부여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일어나 건축하자!”라는 이스라엘의 반응은 느헤미야의 웅변에 따른 호소력이 능력을 발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대해 ‘확신의 신앙’을 가졌던 느헤미야가 ‘확신의 신앙’으로 공동체를 영적으로 일깨웠던 결과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대한 사마리아인을 비롯한 대적들의 방해공작은 집요했습니다. 자신들의 실효적 지배를 위한 대적들의 방해 공작은 사마리아인들을 중심으로 집요하게 일어납니다. 산발랏과 도비야, 게셈의 조롱과 협박은 허풍이 아니었습니다.
느헤미야는 대적들의 어떤 방해 공작과 공격에도 두려워하지 말 것은 살아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기 때문이며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지켜내는 일에 있어서 사명을 감당하는 자리에 서야 한다는 명분을 통해 영적 회복을 일으킵니다. 하나님의 일꾼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위치에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를 환경들을 통해 세상 가운데 펼쳐내는 역할을 감당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우리는 느헤미야처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확신하는 신앙으로 자신을 세워나갈 뿐만 아니라 공동체를 영적으로 건강하게 지켜내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섭리가 어떻게 역사하는지 세상 가운데 그리고 공동체 가운데 증거하고 증명해내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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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머무는 3일동안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 것인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은혜를 구하는 기도의 무릎이었습니다.
느헤미야의 신앙을 본 받아 '주의 일'을 할 때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신뢰하며
주어진 사명을 기쁜 마음으로
감당하여야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바티스 공동체를 영적으로 건강하게 지켜내는
역할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야겠습니다.
coco님의 댓글

새벽에 홀로 예배드리고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는데 어딘가 모르게
2%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느혜미야 말씁을 읽고
목사님의 메세지를 들으니 말씀이
깊이 이혜가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말씀을
묵상하며 무너진 현실에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는무릎으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행복한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coco coco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coco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이혜가 아니라 이해로 수정할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