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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권세자가 되어야 햡니다 - 시편 2편 7절 ~ 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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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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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시편 27~ 12

권세 자가 되어야 합니다

 

(도입)

권세는 권력과 세력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써, 권세는 피조물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을 다스리는 절대자로부터 형성되는 힘을 말합니다. 따라서 권세는 창조주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이루어지는 절대자의 표상입니다. 본 시편은 (4:25, 26)에 의하면, 다윗이 기록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다윗은 본 시편을 통해 절대자 되시며,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세우신 왕에 대해, 세상의 권세 자들이 대적하는 어리석음을 지적합니다. 다윗은 말합니다. “누가! 과연 진짜 권세 자인가?” “누가! 하나님의 권세 자를 대적할 것인가?” 과연! 누가 세상 가운데 진짜 권세 자일까요? 참된 권세 자는 세상 가운데에서 권세 자로서 어떤 자세를 취하는 모습이 되어야 할까요?

 

(7~8) 하나님을 향한 신앙 위에 자신을 올려놓고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권세를 발하며, 그 권세가 땅끝까지 이르도록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권세 자가 되어야 합니다

 

B.C 1,010, 하나님께서는 사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을 다스릴 새로운 왕으로 다윗을 세웁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신정왕국의 통치자로 택함을 받은 다윗에게 (삼하 7:12~14), 두 가지에 대한 것을 언약합니다. 하나는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할 것을 언약합니다. 또 다른 하나는 하나님이 그의 후손들의 아버지가 되고, 후손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을 언약합니다. 다윗은 이 사실에 대해 이렇게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라고 언약하셨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유산에 대해 법적으로 절대적인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아버지의 유산에 대해 직접적으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것은 그 자녀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신앙은 자신을 완전히 바꾸어놓는 계기가 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참 권세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권세를 자신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다가 아침의 이슬처럼 사라짐을 당하지 않도록, 땅끝까지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권세 자가 되어야 합니다.

 

(9)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로 자신의 심령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우상의 질그릇을 깨뜨려야 하며 세상의 불의를 복음으로 깨뜨리는 철장 권세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세상의 권세 자들은 참 권세자라 말할 수 없습니다. 거짓된 권세 자들은 철장앞에 놓인 질그릇과 같은 존재들입니다. ‘철장철로 된 막대기를 말합니다. 그러나 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그 철장은 그림의 떡일 뿐입니다. 자신이 다윗처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권세 자의 축복이 있다고 할지라도 권세 자로서 바르지 못한 모습은 질그릇도 하나 깨지 못하는 철장이 됩니다.

  (19:15)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만국의 패역한 자들을 다스릴 때, 절대적 권세인 철장의 권세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35), 다니엘은 환상 가운데서 본 우상의 큰 신상한 돌이라는 철장 권세에 의해 완전히 부서지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는 일을 방해하는 질그릇들이 있습니까? 자신의 심령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우상의 질그릇이 있습니까? 깨뜨려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으로 세상의 불의를 깨뜨리며 하나님 나라의 제단을 쌓는 철장 권세 자가 되어야 합니다.

 

(10~12)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며, 오실 메시야를 바라보는 신앙의 바른 자세를 통해 세상을 다스리는 복 있는 권세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는 지혜와 교훈을 얻지 아니할 때 기다려지는 것은 멸망뿐입니다. 성경은 멸망에서 벗어날 길을 찾는 자가 되어라고 세상의 권세 자인 군왕들재판관들을 향해 말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따른 세 가지의 길을 가르쳐줍니다. 첫 번째의 길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는 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며, 악을 미워하는 그 모습 속에서 나타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위엄 앞에 겸손하며, 존귀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모습에서 드러납니다. 두 번째의 길은 떨며 즐거워하는 자의 길입니다. 죄에 대한 진정한 회개는 멸망을 막는 두 번째의 길이 됩니다. 세 번째는 그의 아들에게 입 맞추는 길입니다. ‘입 맞춘다는 것은 예의를 갖추어 그에게 철저히 복종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되기 전, 사울의 시기로 목숨을 잃어버리게 되었을 때 그리고 수많은 위기 가운데 있을 때, 사건은 달라도 공통점은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가운데 그 길을 찾게 됩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며, 오실 메시아를 바라보는 신앙의 바른 자세를 통해 세상을 다스리는 복 있는 권세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다윗처럼 하나님의 아들삼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우리에게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비록 권세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권세 자로서 바른 자세입니다. 권세 자로서 철장은 주어졌지만 질그릇하나도 깨뜨리지 못하는 권세가 되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면서 그 신앙 위에 자신을 올려놓고,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를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는 권세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권세 자의 권세는 영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의 소유가 땅끝까지 이르도록 은혜를 베풀어줍니다. 이런 축복의 주인공이 되는 권세 자가 되어야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권세는 창조주이시며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스리는 절대자의 표상이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위에 나 자신을 올려놓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악한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자녀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권세자가 되기 위해서
나는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며
하나님 말씀을 지켜 준행하여
세상을 향해 권세있는 자가 되어 강하고 담대하게
주의 말씀을 전하는 복음의 전도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은 세상이 감당할 수없는 '권세'를 주셨기에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사용되어지는 권세자로
오늘도 쓰임받기를 소망하며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축복의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coc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oco 작성일

작년에는 어머니가 치매를 앓으시는 가운데 제가 자주 찾아가 찬양하고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으로 기도해 드렸습니다

남동생이 그 모습을 CCTV로 보며 불만을 쌓아오던중 얼마전에는 크게 소란을 피우며 저에게 난리를 치길래
엄마영혼이 불쌍해서 그런것이라고 말해주었더니 남동생이 저한테 미친년이라며 제 얼굴에 침을 뱉었습니다
너무놀라 얼음이 되어 집으로 돌아 왔고 그후로 계속 심장이 멈추질 않고 뛰었습니다 그러나 3일후 남동생이 미안하다고 전화가 왔고 그 순간 심장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며칠전 어머니가 택한 백성이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주시는 권세로 9월 7일에 다시 복음을 전하러 갈 예정입니다
기도부탁합니다

행복한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coco 창조주이시며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어머니가 치매가 있으시지만 영적으로 찬양과 기도를 들으십니다
택한 백성이라는 메시지를 받은 구원의 백성이 되신 어머니를 위해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남동생과의 영적 전투 뒤에 승리하신 coco님을 위하여
하나님의 백성이신 coco님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승리하시기를 바라며
어머니와 coco님에게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바라며
남동생도 복음을 받아들여 구원의 백성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권세자로 강하고 담대하게 복음 전하시는 coco님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평안히 길을 갈 땐 보이지 않아도
지치고 곤하여 넘어질 때면 다가와  손 내미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일어나 걸어라' 찬양이 마음을 울리네요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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