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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공의로우신 하나님 - 시편107편 40절 ~ 4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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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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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시편 10740~ 43

공의로우신 하나님


 (도입)

때는 B.C. 586년이었습니다. 하나님에 의해 세워졌던 나라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합니다. 그것도 모자라 바벨론에 처참한 모습으로 끌려갑니다. 그리고 그발 강가를 중심으로 포로 된 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성경은 예루살렘이 무너짐을 당하고,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가 된 것에 대해 하나님을 떠난 죄로 말미암았습니다라며 원인을 밝혀줍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이스라엘을 처참한 상태로 버려두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죄를 회개시켜 B.C. 537, 과거 성전이 있던 곳,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는 포로의 귀환이라는 길을 열어줍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심판에 따른 멸망의 값을 불러오기도 하지만 회개를 통한 회복의 은혜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로움 앞에 자신을 바르게 세우기 위해 주변과 환경에 대해 분명한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가운데 우리는 자신을 어떤 모습으로 세워나가야 할까요?

 

(40~41) 자신의 모습을 하나님의 공의 가운데 비춰보는 거울과 같은 신앙의 자세로 하나님께 은혜를 구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갈망하는 영혼들을 돌아보는 사역으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를 공의 가운데 불러일으키는 신앙의 모습으로 자신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시편 107편의 기자는 두 분류의 대칭 구도를 통해 하나님의 공의가 그들에게 어떻게 임하게 되었는지 증거합니다. 한 분류는 하나님의 공의에 의해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김 당하고, 황야에 유린하는 것과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또 한 분류는 하나님의 공의에 의해 건짐을 받고, 하나님께서 그의 가족을 양 떼 같이지켜줍니다. 그 기준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그 기준은 하나님의 공의였습니다. (41)궁핍한 자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회개의 신앙을 통해 세워나간 자를 말합니다. 이런 자들에게 하나님의 공의는 그들을 삶과 환경의 고통으로부터 건짐을 받도록합니다. 심지어 그의 가족까지 하나님께서 양 떼 같이지켜주는 은혜로 공의의 값을 발동시킵니다.

  그리고 (51:4)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만민의 빛으로 세우며, 영적 흑암 가운데 놓여 있는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갈망하는 성도의 신앙은 하나님의 공의를 불러옵니다. 이때 하나님의 공의는 징벌에 따른 값으로 발동되지 않습니다. 성도를 가장 복된 자리에 올려놓는 일에 있어서 초자연적인 역사를 불러오는 근거가 됩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설정하며 하나님께 은혜를 구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갈망하는 영혼을 돌아보는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를 불러일으키는 근거를 만들어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42)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와 함께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삶을 봉해버리는 공의로운 삶을 이루어내는 자를 하나님은 기뻐하시며 그에 대해 위로자가 되어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시편의 기자는 하나님의 공의를 발동시키는 일에 있어서 성도는 하나님 앞에 정직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씀을 주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에 의하면 하나님 앞에서 정직을 행한다는 것은 그 기준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을 만족하게 한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습은 단순히 한순간의 행동에 의한 것이 아니라 지속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보고라는 미완료형의 동사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직이 한순간의 악세사리와 같은 쇼가 아니라 진심이 담긴 인격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는 신앙의 인격으로 갖추어진 모습은 공의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뿐만 아니라 공의의 하나님이 그 사람의 위로자가 되어줍니다. 반면 그렇지 못한 사악한 자는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께서 그 입을 봉하여 버린다라고 말씀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공의를 지속적으로 드러내는 인격적인 삶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우리의 모습은 공의의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에 있어서 위로자로 그 모습을 드러내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15:5)의 말씀처럼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자로 세워 그를 위로해 주실 뿐만 아니라 (112:4)의 말씀처럼 흑암 중에서도 빛을 보게 될 것이라는 위로로 응답하실 것입니다.

 

(43) 하나님을 거역하길 즐겨하는 세상과 함께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줄 아는 지혜로운 자는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세심하게 그를 보살피는 것으로 응답하여 줍니다

 

시편 107편의 기자는 어떤 자가 지혜 있는 자인가?”라는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집니다. 그리고 그 답으로 지금까지 행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깨닫는 자가 지혜로운 자입니다!”라는 답을 독자들에게 제시합니다. 그리고 바른 지혜자가 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시편의 기자는 바벨론의 포로가 된 원인이 자신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신앙의 길을 걸었던 것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살펴보는 지혜로운 자가 되라고 권면합니다. 그러면서 시편의 기자는 어떤 경우도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잊어버리는 지혜 없는 자와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지 말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거역하길 즐겨하는 타락한 세상과 함께하기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세워나갈 때, 그를 세심하게 보살핌으로 응답해줍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줄 아는 지혜자가 복이 있습니다. 세상 가운데 그리고 자신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공의를 세워나가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지혜로운 자는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세심한 보살핌을 통해 그에게 응답해줍니다. 그리고 그를 세상 가운데 가장 복되게 만들어갑니다. 이 사실을 잊지 않는 지혜자가 되어야 합니다.

 

(적용)

일반적으로 느낄 때, ‘하나님의 공의그러면 사람들은 딱딱하고, 인정이 없고, 삭막한 원칙만 있는 것 그리고 규제를 가하는 기계와 같은 원칙만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누가 이렇게 생각하도록 만들어가고 있을까요? (2:2)의 말씀에 등장하고 있는 악한 공중의 권세자마귀입니다. 그리고 죄악으로 물들어 있는 인간의 죄악 된 본성이 이렇게 생각하도록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공의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비롯한 은혜의 속성과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오늘도 우리 가운데 임하고 있는 것은 자비하시고, 한없는 사랑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계시는 하나님을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작동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설정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마음껏 누리는 자가 되어라라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오늘도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자신을 바르게 세워나가는 복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하나님의 공의는 심판에 따른 멸망을 불러오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공의는 회개를 통하여 회복의 은혜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징벌에 따른 값으로 발동되지 않고 우리를 가장 복된 자리에 올려놓는 일에 있어서
 초자연적인 역사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과 은혜와 연결되어 있어서
오늘도 우리 가운데 한없는 사랑으로 다가오고 계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공의' 가운데 어떠한 모습으로 세워 나가야 할까?
타락한 세상과 함께 하기를 거부하고
불의와 부정한 것들과 악한 것들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지속적으로 드러내는
 ‘인격적인 삶’을 살기를 원하며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속에서 신앙하기를 원합니다

나를 오늘도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세워나가는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랑이 작성일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와 사랑이  하나님의 공의안에 연결되어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이며 말씀안에서
내모습을 바로 비춰보고 올바른신앙이 회복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주안에서 오늘도 평안을 누리세요~♡

행복한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사랑이 사랑이님도 오늘 주안에서  기쁨과 평안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coc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oco 작성일

오늘도 하나님의 공의 안에서
용서하고 사랑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복된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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