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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믿음의 발걸음 - 마가복음 5장 25절 ~ 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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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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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마가복음 525~ 34

믿음의 발걸음

 

(도입)

한 여인이 등장합니다. 그 여인은 ‘12년 동안혈루증을 앓아온 여인이었습니다. 그 여인은 자신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온갖 인간적인 방법을 다 동원해 봤던 여인이었습니다. 세상에서 유능하다고 말하는 의사들을 다 찾아가 봅니다. 종교적인 열심도 내어봅니다. 그러나 결과는 동일했습니다. 이때 이 여인에게 한 소문이 들려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여인의 발걸음이 옮겨집니다. 이 여인의 걸음은 예수님은 자신을 반드시 치료하실 수 있다는 믿음의 발걸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믿음의 발걸음은 어떤 역사를 일으킬까요?

 

(25~29) 예수님을 향한 믿음의 발걸음은 고통과 절망 가운데 놓여진 자를 소망으로 회복시키는 역사를 일으킵니다

 

열두 해 동안혈루증을 앓아온 여인의 삶은 자신의 병으로 인해 자신의 모든 삶이 망가져버린 상태였습니다. ‘열두 해라는 것은 그 여인이 얼마나 고통의 세월을 살아왔는지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예수님과 관련하여 이 여인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세 단어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소문을 듣고입니다. 이 여인이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나아온 것은 바로! ‘믿음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끼어 뒤로 와서입니다. 이 말은 그 여인의 믿음 있는 행동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손을 대니입니다. 적극적인 믿음의 행동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여인이 취한 이 믿음 있는 세 가지의 동작은 혈루의 근원이 마르는 회복의 역사를 겪게 됩니다. 예수님을 향한 믿음은 멈추는 발걸음이 아니라 믿음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 믿는다고 말하면서 발걸음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자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열매가 맺혀지지 않습니다. 이 여인은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하고 예수님께로 나아왔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믿음의 발걸음은 고통과 절망이 아니라 회복이라는 역사로 응답을 받는다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30~33) 예수님을 향하여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는 주님의 능력의 손에 이끌리어 주님의 산증인으로 쓰임을 받게 됩니다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을 때, 자신이 ‘12년 동안앓아왔던 병으로부터 한순간에 회복되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이 놀란 사실에 대해 자신의 입을 봉합니다. 왜냐하면! 불치병으로 인해 부정한 사람으로 여겨졌던 자신이 율법을 어긴 행동이 사람들에게 발각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의 행위가 탄로 나지 않도록 입을 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청중들을 향해 큰 소리로 말씀하십니다.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예수님은 누가 그리고 어떤 목적으로 자신의 옷자락을 만졌는지 이미 다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 여인의 행동이 믿음으로 행한 행동임을 이미 다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무엇 때문에 자신의 옷자락을 만진 이 사건을 사람들에게 부각시키셨을까요? 그것은 두 가지의 중요한 이유를 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이유는 예수님을 따라다니던 제자들과 예수님께로 모여든 무리들을 향해 중요한 깨달음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두 번째는 이 여인의 믿음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초월적인 능력이 어떤 것인지를 알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초월적 능력의 손으로 이 여인처럼 우리의 영육과 삶을 회복시킬 것입니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이 여인처럼 우리를 주님을 향한 믿음의 산 증인으로 삼기 위해서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초월적 권능을 믿음을 눈으로 바라보며, 나아갈 뿐만 아니라 주님을 향한 믿음의 산 증인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34) 예수님을 향한 믿음의 발걸음은 마귀의 종노릇 하는 자가 아니라 마귀의 권세로부터 자유한 자요, 참 평강을 누리는 자가 되게 합니다

 

죄인 된 삶은 우리를 흑암의 권세 아래 가두지만 예수님을 향한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진정한 자유를 얻게 합니다. 예수님을 향한 여인의 믿음은 육신의 회복을 일으킨 것뿐만 아니라 공중의 권세자인 사탄의 권세로부터 완전한 자유함을 누리는 자가 되게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믿음으로 나아온 여인을 향하여 두 가지를 말씀합니다. 첫 번째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였으며, 두 번째는 평안히 가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영생 복락이 있는 사실의 나라,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구원의 역사를 펼칩니다.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 믿음은 평안히 가라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처럼 이 땅에서 살아갈 때도 주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 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악한 권세자인 사탄은 오늘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무너뜨리기 위해 세속적인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여 믿음으로 달려가는 우리를 공격합니다. 때로는 유혹하고, 때로는 힘으로 우리를 짓밟기도 합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평안히 가라!” 마귀의 권세 아래 종노릇 하는 자가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자유함을 누리는, 참 평강을 얻는 자가 되가 되게 합니다.

 

(적용)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믿음의 발걸음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중요한 두 가지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첫 번째는 영생 복락의 축복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으로부터 평강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살아왔던 여인의 삶은 비참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이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며 나아갔을 때 어떤 역사가 일어났습니까?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 믿음은 종교적인 형식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 믿음은 생명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믿음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그의 삶을 통해 아름다운 결실을 맺어갑니다. 이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이 여인처럼 믿음으로 문을 두드리십시오! 주님께서는 이미 여러분들을 향해 모든 것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인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예수님께 가까이 무리 가운데로 끼어 들어가
 그의  옷에 손을 대면 낫는다는 '믿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분명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 하면서 믿음이 없는 세상적인 말과 행동을 하는 성도들을 보게 됩니다
나 역시도 믿음이 온전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마귀는 속삭이는 대상이기에 영적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흔들릴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깨달아 회개하고 믿는 믿음을 허락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오늘도 이 작은 믿음으로 걸어가는 발걸음이 행함이 있는 발자국이 되기를 소망하며
믿음의 열매를 맺는 기쁨이 넘치는 은혜의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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