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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은혜를 이끌어냅시다 - 마가복음 7장 31절 ~ 3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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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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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마가복음 731~ 37

은혜를 이끌어냅시다


(도입)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를 수반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두로를 지나 시돈데가볼리를 통과하여 공생애 사역의 중심을 이루었던 갈릴리 호숫가에 이르러 또 다른 사역으로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풉니다. ‘은혜(1:6)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풀어준 자가 있었는가 하면, 부어줬던 은혜를 거두어버린 자 또한 있습니다. ‘은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거저 주시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혜는 하나님을 움직이는 신앙과 결부된다는 사실입니다.

 

(31~32) 믿음 있는 신앙의 걸음으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이끌어내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방인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갈릴리 호수동쪽에 있는 지역의 사역을 마치시고, ‘데가볼리 지방을 지나 자신의 공생애 사역의 중심지였던 갈릴리 호수에 이르렀을 때였습니다. 사람들이 귀 먹고, 말을 더듬는한 사람을 예수님께로 데려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이 사람의 머리에 손을 얹어 안수하는 기도를 하기만 하면 귀 먹고, 말을 더듬는병이 치료될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은혜(고후 12:9)에 따르면 모든 것을 충족시켜 주는역할을 합니다. ‘부족한 것충만함으로, ‘연약함강함으로, ‘쓰러진 것일으킴에 대해 충족시켜 줍니다. ‘은혜는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는 결실을 맺고자 하는 자의 믿음 있는 신앙의 걸음을 통해 역사합니다. ‘귀 먹고, 말을 더듬는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자는 평생 그 한탄하는 울타리 안에서 자신의 삶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그러나 믿음 있는 신앙의 걸음으로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자의 살아 있는 믿음의 걸음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이끌어냅니다.

 

(33~35)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신앙의 걸음으로 병들고 무너진 것과 같은 삶의 모습에 대해 하늘의 문이 열리는 은혜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사람들에 의해 예수님께로 인도함을 받은 귀 먹고, 말 다듬는 자를 예수님께서는 무리들로부터 떼어냅니다. 이때 그 병자는 더 이상 사람들에 의해 이끌림을 받지 않고 예수님의 손길에 의해 이끌림을 받습니다. 예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예수님을 따라갑니다. 예수님께서는 손가락양 귀에 넣습니다. 그리고 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댑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통해 그를 치유하지 않고, ‘손가락양 귀에 넣고, ‘을 뱉어 그의 을 댄 것은 듣지 못하는 그 사람으로 하여금 신체적인 접촉을 통해 자신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이 가득한 은혜를 느끼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탄식(2:23)에 의하면 심한 고역이 그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55:2)에 따르면 근심이 그 원인이 되며, (45:3)에 따르면 고통과 슬픔이 그 원인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까지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로서 삶을 살아왔던 그의 고통을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합니다. “에바다!” 이 한마디의 말씀에 하늘 문이 열린 것처럼 그 사람의 가 열렸고, 묶여 있었던 것과 같은 가 풀립니다. 예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신앙의 걸음을 통해 병들고 무너진 것과 같은 삶의 모습에 대해 에바다!” 하늘의 문이 열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이끌어내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36~37)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이적에 이끌리어 왜곡된 신앙을 만들어가는 자가 되지 않도록 진리를 바르게 증거해 내는 신앙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이끌어내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무리로부터 분리하여 치유하신 다음에 이런 말씀을 합니다.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6:15)에 보면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오천 명이 배불리 먹은 역사를 봤던 수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메시아가 아니라 자신들의 정치적, 군사적 왕이 되어주길 원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무리들을 그 현장에서 모두 흩으십니다. 이런 무리들을 향해 왜곡된 복음이 전해지지 않도록 자신에게 일어났던 기적의 역사에 대해 함구하도록 명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예수 믿으면 잘 산다 하더라!”, “예수 믿으면 병이 낫는다 하더라!”라는 기복적인 신앙의 모습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이적에 기대는 왜곡된 신앙을 만들어가는 자가 아니라 진리를 바르게 증거해내는 신앙으로 주님의 은혜를 이끌어내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

귀 먹고, 말 더듬는 자의 발걸음을 예수님께로 향하도록 한 것은 귀 먹고, 말 더듬는 자의 걸음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었습니다.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는 예수님에 대해 들은 사실이 없으며,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 그를 예수님께로 인도하였던 믿음의 걸음은 주변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귀 먹고, 말 더듬는 자의 회복을 위해 예수님께로 그의 발걸음을 옮기는 믿음의 동역을 이루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한발 더 나아가 예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신앙의 걸음과 함께 예수님에 대해 바르게 알고, 예수님께로 바르게 인도하는 신앙으로 주님의 은혜를 이끌어내는 복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영적 흑암 가운데 놓여 있는 무너진 세상의 영혼들에게 에바다!” 구원의 문이 열리는 진리의 역사를 일으키는 성도들에게는 또 다른 에바다!” ‘하나님의 은혜의 문이 열려집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하늘의 문이 열리는 "에바다"
귀먹고 말 더듬는 자에게  예수님은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에바다" 하시니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이 분명하여지는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귀먹고 말 더듬는 자는 에수님에 대해 들은 사실은 없었지만
 주변 사람들의 동역으로 예수님께 이끌림 받아
그는 예수님의 손길에 예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따라갔을 때
"에바다"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나의 삶도 나의 신앙도 나 혼자가 아닌
교회 안에서, 공동체 안에서  서로 동역하는 신앙으로 나아 갈 때
더 큰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것입니다
오늘도 무너져 가는 이 시대에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구원의 문이 열리도록 "에바다" 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는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보며
이 나라, 이 민족을 향해 "에바다"
세상을 향해 "에바다!"

coc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oco 작성일

역경을 신앙으로 이겨낸 다윗의 말씀을
들으며
저의 신앙단계를 되돌아봅니다
오랜시간 동안 신앙의 길을 걸어 왔지만
여전히 베드레헴에서의 연단과정속에
머물러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그과정 속에서 배움과 성숙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앞으로 한단계 더
나아가길 소망하며

이제는 말씀의 에바다
기도의 에바다
삶의 에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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