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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어떻게 은혜를 구할것인가 - 마가복음 8장 1절 ~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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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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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81~ 10

어떻게 은혜를 구할 것인가


(도입)

오병이어의 기적이 유대 땅에서 유대인들을 향한 주님의 은혜의 역사였다면, ‘일곱 개와 물고기두 마리를 통해 사천 명이 배불리 먹고도, ‘일곱 광주리가 남는 주님의 은혜의 역사는 이방인들이 중심을 이루게 됩니다. ‘오병이어의 은혜의 현장에서도 그러했던 것처럼, ‘칠병이어의 은혜의 현장에서도 동일한 것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주님께서는 먹을 것이 없는 그들을 향해 질문을 던졌다는 것이며, 두 번째는 그들의 형편을 통해, 불가능이라고 여기는 그 형편과 환경을 은혜의 현장으로 바꾸어버렸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단 일 초도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 만성화된 이 시대, 그리고 이 시대에 놓여져 있는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할까요?

 

(1~4) 우리의 모든 형편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족하고, 연약한 형편을 향해 질문을 던질 때 자신과 주변의 형편을 돌아보면서 불가능을 말하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 신앙으로 은혜를 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유대인들이 사는 지역뿐만 아니라 이방인의 땅이었던 두로와 시돈을 통한 예수님의 기적의 역사는 예수님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메시야라는 사실을 온 세상에 널리 증거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소외된 사마리아와 같은 지역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이 살고 있는 지역을 향한 예수님의 행보는 구원은 혈통할례가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말미암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예수님께서 천국의 복음을 이방인들에게 전합니다. 유대인들을 향한 오병이어의 역사가 당일에 일어난 가르침의 사건이었다면, ‘칠병이어의 사건은 놀랍게도 그들이 예수님과 함께 한지 사흘이 되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당장에 먹을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만일 그들을 굶겨서 집으로 돌려보낸다면, 멀리서 온 사람들은 기진하여 쓰려질까 염려가 되는구나!” 예수님의 주변에 모여든 사람들처럼, 말씀을 따라 열심히 살아가다가 혹이나 막막한 환경에 놓여져 본 적 있으십니까? 주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사흘이나 시간을 보내다가 결국은 먹을 것조차 다 떨어진 형편이 되었습니까? 여기에 대해 우리는 자신의 모습과 환경을 통해 불가능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을 의심치 않는 신앙의 무릎으로 은혜를 구하는 신앙 있는 걸음을 걸어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맺혀주시는 은혜의 열매가 어떤 것인지 세상 사람들이게 증명해 보이는 성도가 되길 소원합니다.

 

(5~8) 자신의 초라한 환경과 형편을 돌아보면서 절망하거나 낙망하지 말고, 사람의 눈으로 볼 때는 초라해 보이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이미 받은 은혜를 감사히 여길 줄 아는 신앙의 자세로 하나님의 또 다른 은혜를 이끌어내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사흘 동안 듣고 있던 사천 명이 넘는 무리들에게 먹을 것이 동이 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너희들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그러나 제자들에게도 먹을 것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을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일곱이로소이다라는 제자들의 답변은 환경을 돌아보면서 불가능을 말하고 있는 반문이었습니다. 비록 자신의 초라한 환경과 형편을 돌아보고, 무너질 것밖에 보이지 않는 자신의 형편, 한 끼의 식량으로는 배부르지 않을 떡 일곱 개과 이빨에 끼일 정도로 작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을지라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을 길러내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초라한 환경을 보면서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냐?”라고 비꼬는 일이 있을지라도 자신의 초라한 환경과 형편 속에 펼쳐진 떡 일곱 개작은 물고기 두 마리의 은혜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으로 자신을 세워나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신앙 가운데 달려가는 저와 여러분들의 머리 위에 예수님께서 일으키셨던, ‘사천 명이 배불리 먹고도 일곱 광주리가 남은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9~10)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기 위한 기회주의적인 신앙의 자세가 아니라 진심으로 하나님을 따르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 나라의 의를 구하는 신앙의 자세로 하나님의 또 다른 은혜를 이끌어내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일으키셨던 칠병이어의 역사는 사천 명이 넘는 무리들이 먹고도, 남은 조각이 일곱 광주리였습니다. 이런 엄청난 은혜를 체험한 무리를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그들을 흩어 보내셨다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 예수님께서 그 무리와 함께 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돌려보내고’, ‘흩어 보내시고’,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하지 않았을까요? 그들은 예수님의 능력을 보고 자신들의 임금으로 삼으려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아시고, 그들을 흩어 보내셨습니다. 그들은 은혜의 현장에서 예수님을 구세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굉장한 능력을 가진 분으로 봅니다. 이런 분이 자신들의 왕이 되어준다면,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다고 여겼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자는 또 다른 은혜인 진정한 은혜’, ‘완전한 은혜가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으로 바라보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 나라의 의를 구하는 신앙으로 자신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우상숭배처럼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우리에게 진정으로 나타나야 할 것은 하나님 나라의 일을 먼저 생각하고, ‘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이 속히 실현되도록 하나님 나라의 의를 구하는 신앙의 자세입니다. 이런 신앙 있는 자세에 대해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더 큰 은혜로 우리 가운데 다가온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적용)

천국완성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 나라는 완전한 솰롬이 있는 영원한 나라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나라천국, ‘새 하늘과 새 땅이라 불리는 그 나라에서 우리는 영원히 살아가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루신 십자가의 은혜는 이것을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의 은혜는 우리로 하여금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인 새 하늘과 새 땅천국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 로 살아가며 은혜 받기를 간구하며
은혜 받기를 권하기도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살아갈 수 없음을 고백하며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자의 삶에 처해져 있는 환경속에서 때로는 불평하고
불만이 가득하고, 원망하기도 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는 순간들을 많이 보기도 하며
나 역시도 '은혜'가 아닌 세 속의 생각들이 마음을 휘저을때도 있습니다
사람은 죄인이라  환경의 영향을 받기도 하며
세속의 모습이 보이지만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는 믿음을 주셔서
회개하고 돌아와 지나온 시간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볼 수 있는
깨달음의 역사도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도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나의 모습은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하나님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삶의 신앙을 만들어 가기를 소망하며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을 믿는자로서 세상사람들과는
구별된 말과 행동을 하여 믿는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오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흘려 보내는 시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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