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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믿음으로 해결하라 - 마가복음 10장 46절 ~ 5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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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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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마가복음 1046~ 52

믿음으로 해결하라


(도입)

성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할 자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이것을 대변합니다. 그리고 아담의 불순종에 대한 값을 동일한 직분(, 선지자, 제사장)으로 대속하기 위해 그리스도가 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이런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처음 사역지였던 갈릴리를 떠납니다. 그리고 자신이 세상에 오신 궁극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예루살렘을 향합니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유대 지역의 사역을 함께 펼쳐나갑니다. 예루살렘에 입성하기 전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한 맹인을 만납니다. 맹인은 예수님을 만날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맹인은 눈을 뜨게 되는 치유를 받게 됩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흑암이 가득한 암울한 시대를 우리는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46~48) 절망과 낙심이 자신의 현실이라 할지라도 낙망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예수님을 향한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를 승리로 만들어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베레아 지방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첫 번째 관문이었던 여리고에 예수님이 일행과 함께 도착합니다. ‘여리고는 가나안 정복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 의해 함락이 됩니다. 그리고 (6:26)에 의하면 멸망과 저주의 도시로 선포됩니다. 이곳에 바디메오라는 한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맹인이었고, ‘거지였습니다. (21:18)에 따르면 레위인 가운데서도 맹인은 제사장의 직무를 행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22:22)에 의하면 짐승조차도 눈이 먼것은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유대인들은 맹인하나님으로부터 저주받은 자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지(109:10)에 의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지는 형벌이었습니다.

  ‘바디매오는 세 가지 측면에서 저주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저주의 땅’, ‘저주의 인생’, ‘저주의 삶속에 놓여진 자였습니다. 그는 맹인이었으며, 구걸하며 먹고 살아가야 하는 거지였습니다. 그에게 소망과 희망이 사라진 지 오래였습니다. 이런 그의 귀에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들립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자기 옆을 지나가신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이때 바디매오는 예수님께 절규합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는 사람들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 부르짖습니다.

  환경의 걸림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만을 간절하게 찾습니다. 사람들이 저지할수록 포기하지 않고 더욱 간절히 예수님을 찾습니다. 예수님이라면 나의 눈을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부르짖습니다. 바디매오처럼 무너지고, 짓밟힌 모습을 하고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한 날을 예수님을 향한 믿음으로 결단하고, 신앙으로 나아가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한 날을 승리로 만들어가려면 신앙의 간절함이 있어야 합니다. 바디매오처럼 예수님을 향한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를 승리로 만들어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49~50) 예수님을 직시하지 못하게 하는 옛사람의 환경과 허물을 미련 없이 벗어던지고 예수님께서 나를 새롭게 만들어갈 것을 확신하는 믿음의 신앙으로 승리의 문을 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찾는 바디매오의 간절함이 예수님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사람들에게 저주받은 자로 여김을 받았던 바디매오의 믿음은 세상의 벽을 뛰어넘어 예수심을 향한 문을 열게 됩니다. 주님께서 말씀합니다. “그를 부르라!” ‘바디매오를 저지했던 자들이 오히려 바디매오를 주님께로 인도하는 안내자가 됩니다. 믿음의 신앙이 승리의 문을 여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막아섰던 환경들이 오히려 주님께로 인도하는 길이 됩니다. “그가 너를 부르신다이때 바디매오는 주님께로 나가는데 방해가 되는 겉옷을 미련 없이 벗어버립니다.

  ‘겉옷(왕상 1:1)에서도 증거하고 있는 것처럼 사람의 체온을 지켜주는 이불과 같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길에서 먹고, 자야 했던 노숙의 거지에게는 옷이 자신의 생명을 보존해 주는 이불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주님께로 나아 가는데 걸림돌이 되자 과감하게 겉옷을 벗어 던집니다. 주님께 신앙으로 나가는 길을 막고 있는 옛사람의 환경과 허물을 바디매오처럼 과감하게 벗어던져야 합니다. 주님께서 나를 새롭게 만들어갈 것을 확신하는 믿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이 믿음의 신앙으로 승리의 문을 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51~52) 확신하는 믿음의 신앙으로 새 생명의 길을 걸어갈 뿐만 아니라 예수님과 동행하는 신앙으로 영적 승리의 길을 끊임없이 걸어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찾았고, 믿음의 확신으로 자신의 겉옷까지 던져버리고 주님께 나갔던 바디매오에게 주님께서 질문합니다. “네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바디매오의 반응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습니다. “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말과 심령의 고백을 확인합니다.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바디매오는 주님의 치유하심으로 곧 눈을 뜹니다. 이때 바디매오의 결정은 예수의 길을 따르는 걸음으로 이어집니다. 바디매오가 은혜로 육신의 눈을 떴을 때, 그에게는 또 하나의 눈인 신앙의 영적인 눈이 열립니다.

  ‘맹인에서 눈 뜬 자가 된 바디매오의 결정은 지금까지 세상에서 누리지 못한 삶을 보상받는 차원에서 마음껏 누리는 쪽으로 선택하지 않습니다. 바디매오는 은혜에 대한 감사를 주님을 따르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우리도 바디매오처럼 자신이 받은 은혜를 자기만을 위해 사용하지 말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신앙의 걸음으로 표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신앙으로 영적 승리의 길을 끊임없이 걸어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적용)

자신 앞에 놓여 있는 절망과 낙심의 현실을 믿음의 신앙으로 뚫고 나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향한 믿음으로 주님께서 허락하신 세상을 영적 승리로 만들어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우리의 신앙의 모습을 만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옛사람의 환경과 허물을 미련 없이 벗어던지고 주님께서 나를 새롭게 만들어갈 것을 확신하는 믿음의 신앙으로 영적 승리의 문을 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바디매오처럼 주님과 동행하는 신앙의 걸음을 멈추지 않는 것으로 영적 승리의 길을 끊임없이 걸어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맹인'이었고 '거지'인 '바디매오'
그는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예수님이 자기 옆을 지나가신다는 소리를 들은 바디매오는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절규하며
예수님께 간절히 부르짖는 바디매오는
예수님은 "나의 눈을 회복 시켜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주님의 치유하심으로 눈을 뜨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믿음'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믿음' 없는 생활은 나의 생각, 나의 환경들을 바꾸어 놓으며
나를 무너트리기도 합니다
'믿음'이 없는 공동체는 깨어지기도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확실한 믿음만이 나의 살길이며
새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발걸음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그리스도인의 말과 행동이 세상 사람과 똑같습니다
또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예수님이 살아계심을 전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세로 나아가는
믿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승리하는 삶을 사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coc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oco 작성일

저도 바디매오처럼 간절함이 있는 믿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으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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