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나눔

(8월 3일)예수님을 닮은 일꾼 - 마가복음 1장 21절 ~ 28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본문

 

 

3()

마가복음 121~ 28

예수님을 닮은 일꾼

 

성자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위한 공생애를 시작합니다. 그때 예수님은 모든 율법을 철저히 지켜.준행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공생애 사역의 시작점을 사람들이 모여든 회당과 각 고을을 다니시면서 이루어갑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관한 것을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예수를 닮았다라고하여 그 별칭이 그리스도인으로 불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런 우리에게는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사명이 있습니다. (28:19~20), 그리고 (1:8), 우리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천국복음 사역이 주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입니다. 예수를 닮은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예수를 닮은 일꾼의 모습으로 '하나님 나라'의 사역들을 이루어가야 할까요?

 

(21~22) 영적 어둠에 사로잡혀 있는 영혼들을 말씀으로 일깨우신 말씀의 권세자인 예수님처럼 영적 흑암에 사로잡힌 세상을 향해 말씀의 권세를 앞세워 일하는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당시 유대인들이 사는 곳이라면 어디를 막론하고,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거의 모든 곳에 회당이 세워집니다. 가버나움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회당은 두 가지의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세워집니다. 첫 번째는 함께 모여 기도하고 예배드릴 목적으로 회당이 세워집니다. 두 번째는 율법에 대한 교육과 연구할 장소로 회당이 세워집니다. 한 마디로 회당은 유대인들의 영적인 젖 줄기의 역할을 감당하는 아주 중요한 곳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회당에 안식일 날! 예수님께서 찾아갑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곳에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관하여 가르침을 줍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깜짝 놀랍니다. 그 가르침에 그들은 율법 교사들로부터 느낄 수 없었던 권위를 발견합니다. 사람들은 수군거리기 시작합니다. “도대체 이 사람이 누구이기에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율법교사도 알지 못하는 것을 이렇게 잘 알고 있단 말인가?” 회당에 모여 있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하여 이것은 사람의 능력으로는 가르칠 수 없는 것이라고 수군거리기 시작합니다.

  (2:6)의 고백처럼 예수님은 근본이 하나님의 본체였습니다. 그리고 서기관들이 가르쳤던 그 말씀을 근본을 이루고 계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의 권위의 말씀에 들어오는 자는 더 이상 어둠의 세력이 그를 포로 된 자로 묶어놓을 수가 없습니다. (고전 4:1)의 말씀처럼, “그리스도의 일꾼은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들입니다. 예수를 닮은 일꾼인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진리를 발견하도록 세상을 진리의 말씀으로 일깨우는 비밀을 맡은 자들입니다. 영적 어둠에 사로잡혀 있는 영혼들을 말씀으로 일깨우신 예수를 닮은 일꾼들이 되어야 합니다.

 

(23~26) 마귀에게 사로잡혀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불쌍히 여기며 자신의 권세와 권능으로 마귀를 물리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영적 흑암의 권세를 물리치는 예수를 닮은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세상으로부터 자신들만의 구별된 거룩한 장소를 만듭니다. 그곳이 회당이었습니다. (9:22)에 의하면, 회당에 의해 출교를 당하는 자는 자신이 모든 권한뿐만 아니라 자신의 공동체로부터 쫓김을 당하게 되는 무서운 징벌을 받기도 합니다. 이렇게 권위 있는 회당’, 가장 거룩한 날인 안식일’, 가장 거룩한 책인 율법서가 낭독되는 그날!, ‘회당은 가장 더러운 귀신에 의하여 농락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회당을 책임지고 있는 서기관과 율법 교사들은 이런 것들을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면서 자신들의 생각을 가르치고 있었던 율법 교사들은 육신의 눈은 밝아 세상의 물체는 구별할 수 있었지만 하나님을 향한 영안은 닫혀 있었습니다. 영안이 닫힌 그들은 두 가지의 모순 가운데 놓여져 있었습니다. 첫째, 회당에 이미 들어온 귀신 들린 자를 구별하지 못합니다. 둘째, 회당에 들어온 하나님의 말씀의 본체이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귀신 들린 자는 예수님이 누구인지 즉각 알아봅니다. 귀신들린 자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예수님을 조롱하기도 하고,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면서 예수님을 혼란에 빠뜨리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여기에 대해 예수님은 어떠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권세와 권능으로 말씀합니다. 귀신을 향해서는 심판으로, 귀신에게 사로잡힌 자에게는 해방에 따른 권세의 말씀으로 명합니다.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성경은 말합니다. “큰소리를 지르며 나오더라!” 귀신들린 자를 향한 예수님의 꾸짖음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기 위한 예수님의 정체를 드러내는 순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사탄에 사로잡혀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이 땅에 빛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닮은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마귀의 권세와 권능을 물리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영적 흑암의 권세를 물리치는 예수를 닮은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27~28) 헐벗은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세상의 소망과 희망의 근원이 되셨던 예수님처럼 영적 흑암 속에 갇혀 있는 세상의 영혼들을 복음으로 인도해내는 일에 헌신 된 예수를 닮은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회당에 모여든 사람들은 예수님을 보면서 두 번놀라게 됩니다. 한번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하여 놀랍니다. 두 번째는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와 권능에 놀라게 됩니다. “저 사람이 더러운 귀신에게 명령하니 그들이 순종하는도다!” 예수님의 소문은 회당에 있었던 증인들에 의해 삽시간에 퍼져나가기 시작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예수님의 권세 있는 말씀과 귀신 들린 자를 해방시켜 주신 권능은 어둠의 세력에 사로잡혀 있던 암울한 이 땅을 빛으로 바꾸는 소망과 희망의 신호탄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헐벗은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세상의 소망과 희망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악의 결박을 깨드려야 합니다. 그리하여 어둠에 사로잡혀 있는 인류를 향하여 소망과 희망의 빛을 비춰야 합니다. 예수님이 그랬던 것처럼 영적 흑암 속에 갇혀 있는 세상의 영혼들을 복음으로 인도해내는 일에 헌신 된 예수를 닮은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

예수님은 어둠에 사로잡혀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일깨우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말씀의 권세자요,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인류를 향한 소망과 희망의 빛 그 자체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향하여 그리스도의 빛으로 다가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죄악으로 뒤덮여 있는 세상으로 하여금 자신의 죄에 대하여 통탄하도록 만드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통탄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온 자를 향하여 경탄으로 그 열매를 맺도록 하는 완전한 능력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말씀을 세상을 향하여 증거하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나는 누군가와 대화중에  '나는 그리스도인 입니다' 라고 말을 건넬 때가 있다
밀씀을 묵상하면서 '나는 그리스도인 입니다' 라는 말을 쉽게  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 보며
나의 삶이 과연 그리스도인으로 그리스도인 답게 살았는지
다른 사람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살았는지
나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예수를 닮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를 닮은 일꾼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충성된 일꾼이 되도록 삶과 신앙이 일치하도록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며
행함이 있는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덥고 습한 무더위속에 모두 강건하기를 바라며
죄악으로 뒤덮인 이 땅위에  빛과 같은 밝은 복음을 전하는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바티스 성경 아카데미

성경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바티스 성경 아카데미!

바티스 성경 아카데미는 개혁주의에 입각하여 성경 가르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FAMILY

CONTACT

  • 주소 : (4805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반로 113-15(재송2동 1060-2)
  • TEL : 051-783-9191 / FAX : 051-781-5245
  • Copyright © 2023 바티스 성경 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
  • 카카오뱅크 3333-28-3057838 예금주 : 바티스
  • 우체국 601252-02-199260 (황영선-바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