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나눔

(8월 6일)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 - 마가복음 2장 13절 ~ 17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본문

 

6()

마가복음 213~ 17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


(도입)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입니다. (1)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릅니다.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을 제자로 부르실 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그들을 제자로 부릅니다.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우리는 종말의 끝을 바라보며, 영적으로 혼탁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를 예수님께서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분명한 사역을 이루도록 명하고 계십니다.

 

(13) 영적으로 혼탁한 세상의 영혼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해 진리의 말씀 위에 단단히 세워진 교회가 되어야 하며 가르치는 사역을 끊임없이 감당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제자로 부른 그들의 생업의 터를 찾아갑니다. 이때, ‘큰 무리가 예수님께로 모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가르친 것을 소문으로 들어서 알았으며, 제자로 부름을 받은 자들을 통해 예수님에 관한 것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향해 하나님 나라천국에 대한 가르침을 줍니다. “그들을 가르치시니라!” “가르치시니라를 미완료 과거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의 사역에 대해 두 가지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예수님의 가르치는 사역은 끊임이 없었다는 것이며, 둘째는 가르치시니라가 장소와 연결되어 예수님의 가르침은 장소를 불문하고 끊임없이 전개되어졌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혼탁한 세상의 영혼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해 진리의 말씀 위에 단단히 세워진 교회로서 가르치는 사역을 끊임없이 감당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14~16) 죄인을 예수님 품으로 인도하는 보혈의 십자가 위에 세워진 교회로서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공의를 세워나가는 사역을 끊임없이 감당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불렀던 제자 가운데는 당시 유대인들이 매국노로 여겼던 세리가 있었습니다. 로마 정부의 앞잡이가 되어 동족인 유대인들에게 세금을 거두어 로마 정부를 배 불리고 그 덕에 자신도 부를 누린다고 하여 유대인들은 세리자신들의 정의자신들의 공의의 잣대로 죄인으로 여깁니다. 예수님께서 그런 세리중 한 사람인 마태를 제자로 부릅니다. 그리고 그런 죄인들과 식사자리를 함께 합니다. 바리새인의 서기관이 이것을 목격하고 예수님을 향해 공격의 포화를 퍼붓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잣대로 논하며 당시 세리를 부정한 자’, ‘죄인으로 여깁니다. 그리고 그런 자들과 함께 식사하는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들의 부정함을 지적합니다. 자신들의 유전으로 만든 정의공의의 잣대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저울질하는 끔찍한 죄를 범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은 의기양양해 합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죄를 회개하는 자는 예수님께서 그 죄에 대해 값이 되어주는 하나님 나라의 정의하나님 나라의 공의를 사역을 펼쳐나가야 합니다.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 기뻐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죄인을 예수님 품으로 인도하는 보혈의 십자가 위에 세워진 교회로서의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공의를 세워나가는 사역을 끊임없이 감당하는 교회,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17) 인본적인 것을 가르치며 그릇된 길로 인도하는 맹인의 교회가 되지 않도록 바른 교리 위에 세워진 교회로서의 사역을 끝까지 감당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들의 유전을 바탕으로 한 인본주의적인 정의인본주의적인 공의의 잣대에 대해 이렇게 말씀합니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느니라!” ‘건강한 자가 스스로 의롭다고 자부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가리킨다면, ‘병든 자인본주의적인 정의인본주의적인 공의의 잣대로 죄인이라 여겼던 세리와 같은 자들이었습니다.

  스스로 의로운 자라고 여겼던 그들은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돌아보지 못하는 영적으로 맹인과 같은 자들이었습니다.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처럼 우리는 인본적인 것을 가르치며 그릇된 길로 인도하는 맹인의 교회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바른 교리 위에 세워진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사역을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끝까지 감당하는 교회가 되어합니다.

 

(적용)

예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제자들의 면면을 돌아보면 자랑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 자들을 예수님께서는 반석 위에세우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핏 값으로 세워진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는 영적으로 혼탁한 시대 앞에 놓여진 병든 영혼을 직시하는 영적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병든 영혼을 주님의 보혈의 십자가로 치료하는 사역을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펼쳐가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이 먼저 넘어지는 자가 되지 않도록 영적으로 혼탁한 시대를 이길 말씀의 검바른 교리로 자신을 무장시켜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 영혼들을 하나님 나라의 진리의 말씀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오늘 말씀 묵상이 '반석위에 세워진 교회'이지만
골목마다 넘쳐나는 교회가운데 바른 말씀과 바른교리로 반석위에 세워진 교회는 얼마나 될까?

내세울 것 없고 자랑 할 것 없는 죄인인 나를 구원의 백성 삼아주신 예수님
영적으로 혼탁한 이 시대에 분별력이 없어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하고
바른말씀과 바른교리로  세워진 교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라 위해서 일 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 위해서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위해 더욱더 말씀으로 무장하여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세워나가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바티스 성경 아카데미

성경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바티스 성경 아카데미!

바티스 성경 아카데미는 개혁주의에 입각하여 성경 가르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FAMILY

CONTACT

  • 주소 : (4805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반로 113-15(재송2동 1060-2)
  • TEL : 051-783-9191 / FAX : 051-781-5245
  • Copyright © 2023 바티스 성경 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
  • 카카오뱅크 3333-28-3057838 예금주 : 바티스
  • 우체국 601252-02-199260 (황영선-바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