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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하나님이 기억하는 세 가지 신앙 있는 자세 - 느헤미야 6장 15절 ~ 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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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본문

13()

느헤미야 615~ 19

하나님이 기억하는

세 가지 신앙 있는 자세

 

느헤미야의 바른 신앙의 걸음은 예루살렘을 재건할 자로 자신을 부르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이끌어냅니다. 52일 만에 예루살렘 성벽이 완공되는 기적의 역사로 응답받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사명으로 부여잡고 나갔던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자신의 잘남과 자신의 능력을 앞세워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그 말씀을 지켜 준행하는 일에는 자신 또한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면서 신앙의 절개를 지켜내는 것으로 증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느헤미야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의 신앙의 결실을 52일 만에 성벽 완공이라는 기적의 역사로 응답하였던 것입니다.

 

(15~16)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전능하심 그리고 언약에 대해 신실하심을 믿어 의심치 않는 신앙의 자세로 자신의 근본을 세워야 하며 이것을 세상 가운데 비춰낼 때도 하나님께 속한 신앙 있는 자세로써 이 모든 것들을 증명해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느헤미야의 신앙 가운데 두드러지게 발견되는 것이 있다면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어 의심치 않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속에 대해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어 의심치 않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전능하심 그리고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어 의심치 않는 신앙의 자세를 가졌던 느헤미야의 신앙은 예루살렘 공동체를 하나님을 향한 신앙으로 회복시켜나갑니다.

  B.C. 4449월 중순경, ‘52일 만에성벽은 거짓말같이 완공됩니다. 지금까지 성벽 재건을 방해했던 세력들도 이 장면을 목격합니다. 성벽이 ‘52일 만에완공된 것은 열악한 환경을 비춰 볼 때 현실적으로 불가능이었습니다. 그러니 이 짧은 시간 안에 완공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고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대적들을 하나님께서 동여 매어주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는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는 성벽 재건 사역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도와주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느헤미야처럼 믿음을 앞세우고 담대히 나아가는 신앙 있는 자세로, 하나님이 기억하는 신앙의 자세로 결실을 맺어가야 합니다.

 

(17~18) 자신의 유익을 취하기 위해 가식으로 위장하고 세속화된 혼합 신앙과 결탁하여 공동체를 흔들어놓는 악한 세력들의 헛됨과 거짓됨을 그리스도와 십자가 신앙으로 반석을 이루어 물리쳐야 합니다

 

암몬 사람이었던 도비야의 계획적이고 치밀한 마수는 놀랍게도 제사장을 중심으로 탄탄한 유착관계를 형성하며 출발합니다. 그는 스가냐의 사위였습니다. ‘스가냐아라의 아들로서 느헤미야 123절에 등장하는 스가냐가 맞다면 도비야는 제사장의 사위였다는 것이 성립됩니다. 도비야의 마수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유대 사회의 기득권을 잡기 위해 자신의 아들 여호하난을 정략 결혼시킵니다. 그 대상은 우리를 다시 한번 더 놀라게 만듭니다. ‘므술람의 딸이었습니다. ‘므술람은 예루살렘에서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인물이었습니다.

  도비야는 자신의 아내 그리고 자신의 아들을 제사장과 관련된 혈통과 인연을 맺어 인맥을 형성합니다. 권모술수가 뛰어나고 간사할 뿐 아니라 악한 자였던 도비야가 산발랏과 연계하여 느헤미야를 예루살렘 공동체에서 쫓아내려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권세의 중심에 서서 예루살렘을 이전처럼 실효적으로 지배하려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도비야와 유착관계를 형성하며 내통하고 있던 자들이 유다의 핵심을 이루는 지도자급 인물들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기 위해 철저히 세속과 결탁합니다.

  가식으로 위장하고 세속화된 혼합 신앙과 결탁하여 공동체를 흔들어놓는 악한 세력들의 헛됨과 거짓됨을 그리스도와 십자가 신앙으로 반석을 이루어 물리쳐야 합니다. 이런 신앙관으로 거짓된 무리를 향해 영적으로 정면 돌파하는 신앙 있는 자세를 하나님은 기억합니다.

 

(19)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는 악한 세력과도 짝을 이룰 수 있다는 이익 우선주의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날마다 자신을 말씀으로 개혁시켜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세워나가는 신앙 있는 자세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도비야와 내통하고 있던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대변하기 위해 도비야의 선행을 적극적으로 느헤미야에게 선전합니다. ‘이익 우선주의에 사로잡힌 자들에게 신앙은 때로는 자신들을 위한 도구로, 때로는 장애물로 여겨집니다. 신앙이 진리 가운데서 해석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 편에서 해석되고 판단됩니다. 그러다 보니 이익 우선주의현실주의와 매우 긴밀하게 작용하여 결국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시대에 뒤떨어진 산물로 여기는 심각한 영적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심지어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는 악한 세력과도 짝을 이룰 수 있다는 결론을 낳습니다. 이때 느헤미야를 지탱해준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바른 신앙의 자세였습니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는 악한 세력과도 짝을 이룰 수 있다는 이익 우선주의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날마다 자신과 공동체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개혁시켜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세워나가는 신앙 있는 자세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런 신앙 있는 모습을 하나님은 기억합니다. 그리고 이런 신앙 위에 하나님은 은혜의 단비를 부어줍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약속에 대해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는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공동체를 하나님을 향한 신앙으로 회복시켜 나갑니다

느헤미야처럼 믿음을 가지고
신앙있는 자세로 담대히 나아가는
나의 삶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언제나 동일한 은헤를 베푸시는 하나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야겠습니다

사랑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랑이 작성일

행복한사람 행복한 사람님의 댓글에 아멘입니다~~
요즘 세상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라면  악한세력하고도 손을 잡고 하나님을 대적하며 쉽게
욕심가지고 살기 쉬운때이죠~~
존귀하신 하나님을 바로 알고 바른신앙을 가지고 믿음의 굳건한 반석위에 세워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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