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하나님 편에 서서 일하는 자(2) - 느헤미야 7장 70절 ~ 7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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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화) | 느헤미야 7장 70절 ~ 73절 | 하나님 편에 서서 일하는 자(2) |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을 다스리는 총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지위와 권력을 통해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느헤미야는 영적으로 건강한 예루살렘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솔선수범하고 헌신하기를 자원합니다. 하나님 나라 건설과 언약의 성취를 바라보면서 하나님 편에 서서 영적으로 건강한 예루살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일에 헌신을 다하는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족장들과 방백들 그리고 백성들이 그의 모습을 닮아갑니다.
(70~73) 영적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일에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특히 선두에 세워진 자들은 솔선수범하고 더욱 헌신적인 자세를 가져야 하며 하나님의 백성이라 일컫는 성도들은 서로 기쁨으로 협력하고 동역하는 모습으로 하나님 편에 서서 일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인구 조사를 실시하면서 귀환자들의 명단과 함께 이들이 예루살렘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모습을 보도합니다. 이를 통해 예루살렘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워나가는 일에 헌신과 자발적 협조와 동역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때 앞에 세워진 지도자가 솔선수범하고 자원하는 헌신 된 모습을 보이니 족장들과 백성들이 이 모습을 보고 배웁니다. 하나님 편에 서서 일하는 지도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온 백성 가운데 임합니다.
72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 나머지 백성은”, 나머지 백성은 이스라엘 자손들 모두를 말합니다. 모두가 빠짐없이 성전 재건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성전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예물을 드립니다. 드려지는 예물 가운데는 자원과 헌신의 모습이 기쁨으로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온 백성들이 동역하고 동참합니다.
영적으로 건강한 신앙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은 이론과 지식으로 되지 않습니다. 느헤미야처럼 선두에 세워진 자들은 솔선수범하고 더욱 헌신적인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라 일컫는 성도들은 서로 기쁨으로 협력하고 동역하는 모습으로 하나님 편에서 서서 일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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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사람님의 댓글

영적으로 건강한 예루살렘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솔선수범하는 느헤미야를 보고
족장들과 방백들과 백성들이 그 모습을 닮아갑니다
요즈음 교회들을 바라보면 예배의 간소화가 마치 유행처럼 번지는 것 같습니다
금요기도회가 사라지고 수요예배가 축소되어지고
새벽예배를 하지 않는 교회들을 봅니다
예배와 말씀과 기도가 점점 사라지면 과연 교회와 성도들은 영적으로 건강하여질 수 있는지 ?
영적으로 건강하기 위해서는 예배와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여
솔선수범하고 헌신적이 자세를 가져야 하며
서로 기쁨으로 협력하고 동역하는 자세로
공동체를 만들어가야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나아가는 기쁜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