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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복음의 시작 - 마가복음 1장 2절 ~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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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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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2~ 8

복음의 시작

 

복음은 헬라어로 유앙겔리온이라고 하며, 영어로는 ‘Good News’라고 하여, ‘기쁜 소식또는 복된 소식을 말합니다. 우리에게는 어떤 것이 기쁜 소식이 되고, 어떤 것이 복된 소식이 될까요?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얻어지는 물질과 출세 그리고 건강 등은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있다가도 없어지고, 없다가도 생겨나는 한시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이런 것들은 진정으로 복된 소식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무엇이 우리에게 진정으로 복되고 기쁜 소식이 될까요?

  사람에게 가장 복된 소식은 사람의 원죄를 해결하고, ‘영생에 이르는 문제입니다. ‘2,000여 년 전인류를 향하여 이러한 기쁜 소식이 전해집니다. 이 땅에 알려지기 시작한 이 복된 소식은 그 시작을 누구로부터, 무엇으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1)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그 시작이 이루어집니다

 

A.D 67~70년 사이, 마가는 중요한 사실을 기록하기 시작합니다. 과거를 회고하며, 감격에 젓은 눈물의 첫 글자를 써 내려갑니다. 드디어 첫 글자를 씁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입니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위하여 하나님 자신이 친히 이 땅에 오신 사건입니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친히 오신 것은, 창세기를 통하여 아담과 하와에게 하셨던 약속의 성취였으며, 아브라함을 통하여 행하셨던 약속의 완전한 성취였습니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는 왜!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셨을까요? 여기에는 중요한 세 가지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으로 이 땅에 오셔야만 했습니다. 예수님은 왕이신 하나님 그 자체입니다. 그러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왕의 모습으로 오셔야 할 이유는,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서 자기 백성을 다스리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통치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믿음이었으며, 이 믿음을 가진 자를 하나님 나라천국 백성삼으시고, 그들을 믿음으로 다스리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셔야만 했던 것입니다. 둘째로는, 선지자로 이 땅에 오셔야 했습니다. ‘말씀의 본체이신 예수님께서는 예언의 말씀을 완전히 이루기 위하여 자신이 친히 이 땅에 오셔야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사장으로 이 땅에 오셔야만 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그 완전한 제사의 제물이요, 제사장으로 이 땅에 오셔야만 했습니다. 복음의 시작은 이와 같이 성자 하나님께서 이 땅에 구세주인 예수로, 대속을 이룰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심으로 그 시작은 이루어졌습니다.

 

(2~5) 복음의 시작은 회개와 죄사함을 통하여 시작됩니다

 

마가는 예수님께서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시기 전, 하나님께서 한 인물을 예수님보다 먼저 이 땅에 보내신 일을 소개합니다. 그의 아버지는 제사장이었던 사가랴와 아론의 자손 가운데 경건한 여인이었던 어머니 엘리사벳이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보다 약 6개월 먼저 세상에 태어납니다. 마가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구약성경에 기록되어진 이사야 선지자의 글에 기록된 대로 이 땅에 온 예비 된 자였습니다.

  그의 사명은 오시는 메시아를 맞이할 준비를 위해 보내진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었습니다. 그는 죄악된 세상을 향하여 외칩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그의 외침은 오실 메시아의 목적과 그리고 구원에 이르는 길은 오직 죄 사함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선포였습니다. 자칭 선민이라고 하던 유대인들 또한 자신들이 이방인이라고 하였던 자들과 하나도 다를 바 없는 죄인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요한의 외침은 이런 사실을 대변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아담의 원죄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죄인입니다. 이러한 죄인의 모습으로는 그 어느 누구도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복음의 시작은 내가 죄인임을 깨달아 아는 것이며, ‘회개의 죄사함을 통하여 내가 천국 백성으로 인침을 받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6~8)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세례 요한이 활동을 하던 그 당시, 유대 사회는 대제사장들을 비롯한 종교지도자들이 영적인 지도자로서 활동을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교통이 막혀있는 영적인 암흑시대를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대제사장을 비롯한 종교지도자들은 겉으로 볼 때는 하나님을 향한 영적인 지도자였지만, 그 속 내막을 들여다보면 그들은 완전히 세속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때 세례 요한의 모습은 마치 엘리야의 모습과도 같았다고 성경은 증명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왜! 세례요한의 모습을 엘리야와 같은 모습으로 비유를 하고 있을까요? 여기에는 두 가지의 큰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메시아가 이 땅에 오시기 전에 엘리야와 같은 선지자를 먼저 보낼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세례요한은 그 약속의 말씀대로 보냄을 받은 자였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A.D 30년대인 지금의 이스라엘의 모습이 마치 엘리야가 활동하였던 B.C 870년대의 영적인 상태를 대변해주는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오실 메시아와 자신을 비교하여 말하기를, ‘자신은 메시아에 비하면 종이 하는 일 가운데서도 가장 보잘것없는 일을 하는 것과 같은 모습이라고 자신이 지금 행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요한의 말처럼 사람의 능력으로는 회개하라!’라고 외칠 수는 있지만 정작 그들을 회개 시키고, 회개를 통하여 새 생명을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달랐습니다. 요한의 말처럼 그분은 자신과도 비교할 수 없는 분이셨습니다. 요한은 전합니다. “그분은 성령으로세례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의 자복을 통하여 죄인을 새 생명으로거듭나게 할 뿐만 아니라 새 삶으로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그러니 복음은 죄인인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적용)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으로 그 시작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복음은 죄사함의 회개를 통하여 나를 죄로부터 그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게 할 뿐만 아니라 나로 하여금 새 생명으로 새롭게 태어나도록 만들어줍니다. 복음은 나로 하여금 악한 세상의 것들을 끊어버리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살아가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기를 몸부림치는 자가 되도록 나를 인도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죄인인 것을 알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위해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이땅에 오신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오셔야만 했던
중요한 세가지는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의 직분을 감당하시고자
이 땅위에 오셔야만 했던 이유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땅위에 먼저 요한을 태어나게 하여
엘리야와 같은 선지자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고
예수님은 자신과 비교할 수 없는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는 분'이며
죄인을 '새 생명과 새 사람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하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나같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에
이 땅위에 예수님이 친히 오신 이 기쁜 소식과
예수님이 이 땅위에 오시므로 복음이 시작된
이 말씀을 온 천하에 전하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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