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은혜 입은 자의 자세 = 수 1장 12~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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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화) | 수 1장 12~18절 | 은혜 입은 자의 자세 |
1:12 여호수아가 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말하여 이르되 1:13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였나니 너희는 그 말을 기억하라 1:14 너희의 처자와 가축은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쪽 땅에 머무르려니와 너희 모든 용사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보다 앞서 건너가서 그들을 돕되 1:15 여호와께서 너희를 안식하게 하신 것 같이 너희의 형제도 안식하며 그들도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그 땅을 차지하기까지 하라 그리고 너희는 너희 소유지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쪽 해 돋는 곳으로 돌아와서 그것을 차지할지니라 1:16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1:17 우리는 범사에 모세에게 순종한 것 같이 당신에게 순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1:18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당신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강하고 담대하소서 |
(도입)
애굽에서 400년이 넘도록 종살이하였던 이스라엘이 어느덧 가나안 땅의 주인이 되는 순간을 맞이합니다. 400년이 넘도록 애굽에서 종의 삶을 살아왔던 이들은 주인이라는 의식보다 노예와 같은 종살이가 몸에 배어 있었으며 자신의 주관적인 삶을 살아가기보다는 지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소모품과 같은 삶이 더 익숙한 자들이었습니다. 이런 이스라엘이 홍해에서 애굽이 자랑하는 최정애 부대를 마치 전리품을 취하듯이 밟고 지나갑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아말렉을 물리쳤으며 40년의 광야를 낮에는 구름 기둥이 밤에는 불기둥의 인도함을 받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의 입성을 앞두고 요단 강가에 머물게 됩니다. 이때 여호수아는 요단 동편에서 먼저 기업을 얻은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 그리고 므낫세 반지파로 하여금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서 자신들이 지켜야 할 약속에 대해 말합니다. “너희 모든 용사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보다 앞서 건너가서 그들을 돕되”(수 1:14) ... 우리는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처럼 어떤 것도 주장할 것이 없는 자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 사람들보다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입니다. 죄의 종노릇하던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요?
(12~15)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삶의 안식을 감사히 여기며 하나님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뿐만 아니라 공동체를 하나로 묶어 가는데 있어서 앞장서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을 눈앞에 두고 요단강 가에서 이스라엘의 열두지파를 향해 제일 먼저 취한 조치는 ‘여호와의 신앙으로 무장하는 것’입니다. 이때 여호수아는 지파의 사정으로 인해 이미 요단 동편에서 기업을 얻은, 먼저 은혜 입은 두지파 반인 ‘르우벤’과 ‘갓’ 그리고 ‘므낫세의 반지파’를 따로 부릅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자신들이 모세와 약속한 내용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였나니 너희는 그 말을 기억하라”(13절) 여호수아는 요단 동편에 기업의 분배를 받은 두 지파 반을 두 가지 이유로 부릅니다. 첫 번째 이유는 전체 지파의 사기를 더욱 충전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 두 지파 반이 빠져보십시오. 다른 지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전체가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열두지파를 열두 동가리로 만들어버리는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 겁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필히 지키는 자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두 지파 반은 자신들이 먼저 받은 은혜(요단 동편에 기업을 받은 것)를 기억하며 가나안 정복 전쟁에 대해 선두에 설 것을 약속한 일이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그 약속’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르우벤과 갓, 므낫세 반 지파처럼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은 자는 자신의 삶에 안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약속을 반드시 기억하고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공동체를 하나로 더욱 단단히 묶어가는 일에 앞장서는 자가 되어야 함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16)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요단 동편에 먼저 기업을 받은 두 지파 반으로 하여금 분배받은 땅이 자신들의 진정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행한 그 약속을 마땅히 지킬 것을 강조합니다. 여호수아의 이 말에 두 지파 반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당신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16절) 이들의 답변은 여호수아를 넘어 하나님을 바라보는 확신의 답변이었으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는 가운데 나온 능동적인 답변이었습니다.
(마 11:12)은 말하기를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영원한 소망이 있는 곳 가나안, 영원한 복지의 땅인 천국을 소망합시다. 그리고 그 나라를 갈망하며 하나님 나라의 건설을 위해 앞장서는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두 지파 반이 여호수아를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는 것과 같은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향해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하나님 나라의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17~18)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진리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을 믿음으로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두 지파 반은 자신들의 충성심의 근거가 여호수아에게 임한 하나님의 권위에 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두 지파 반은 충성 서약을 통해 어떤 누구도 여호수아의 명을 어기는 자는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여호수아를 격려합니다.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당신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강하고 담대하소서”(18절) 이들은 여호수아가 내린 명령과 말에 대해 ‘당신의 명령’, ‘당신의 말씀’이라며 여호수아의 입을 통해 증거된 것을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으로 여기며, 강력한 순종을 시사 합니다.
사도바울이 제2차 전도 여행을 떠났을 때 마게도냐 지역에서 빌립보 교회에 이어 두 번째로 세운 데살로니가 교회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그 교회에 보낸 서신의 내용 가운데 (살전 2:13)에 보면 이런 말이 남겨져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그리고 이어 이런 말을 합니다. “나의 가르침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으니 너희가 받은 그 말씀이 너희 가운데 믿음대로 역사할 것이니라!”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심령을 통해 주시는 말씀을 사람의 소리로 듣지 말고, 사람의 소리를 넘어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음성을 들었으면, 그 말씀을 믿음으로 따르는 은혜 입은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
은혜 입은 자의 자세는 남달라야 합니다. 받은 은혜는 가두는 것이 아니라 흘려보내야 합니다. 내가 은혜의 통로가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또 다른 은혜를 가득 부어주십니다. 그렇지 못하고 은혜를 만끽하기만 할 때는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저버리는 모습이 되니 더 이상 은혜가 부어질 이유가 사라지게 됩니다. 요단 동편에 기업을 먼저 받은 르우벤과 갓 그리고 므낫세 반 지파는 자신들이 받은 은혜에 대해 반응합니다.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앞장서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그들을 그냥 고향으로 돌려보내지 않습니다. (수 22:7~8)에 의하면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 전쟁을 마무리하고 돌아가는 두 지파 반을 특별히 축복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손에 많은 금은보화와 수많은 전리품을 주어 보냅니다. 또 다른 은혜를 부어줍니다. 은혜 입은 자가 그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 나라의 건설을 위해 헌신 된 삶을 살았을 때, 그에게는 또 다른 은혜가 가득 부어진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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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행복한사람 작성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의 400년이 넘는 종살이 후
가나안의 주인이 되게 하신 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잊지말라고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당부하며
은혜입은 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도록 합니다
나의 인생의 모든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 참으로 힘든 세월이
굽이 굽이 흘러왔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었음을 깨닫게 합니다
그 순간들에는 깨닫지 못하여 불평과 불만이었던 시간들도 많았지만
돌이켜 돌아보니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의 시간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나의 생각과 나의 판단이 앞서는 순간들도 있지만
깨닫게 하시고 회개 하게 하시니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성도로서 나의 삶은 하나님 나라의 일에 능동적이고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되어 날마다 나에게 맡겨지는 일들을
순종적인 자세로 나아가는 삶이 되어야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진리의 말씀을 배우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성도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에 흘려보내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구름님의 댓글
구름 작성일
오늘도 주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삶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은 은혜임에도 때때로 그 은혜를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어떠한 결과나 사건이 있어야만 감사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삶의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내가 받은 그 은혜를 혼자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전하고 흘려보내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와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다 못해 바닥을 치는 현실을 살아가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솔직히 두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은혜를 흘려보내기 위하여 앞장서는 담대한 신앙으로 세워져 나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적극적인 신앙의 자세로 앞장서는 하나님 나라의 군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Jsw126님의 댓글
Jsw126 작성일
애굽에서 400년 넘도록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어느덧 가나안 땅의 주인이 되는 순간을 맞이
하지만 주인이라는 인식보다 노예와 같은 종살이가 몸에 배어 있었으며 자신의 주관적인 삶을
살아가기 보다는 지배자의
삶을 살아가며 살아 왔습니다.
이런 이스라엘이 홍해에서 애굽이 자랑하는 최정애 부대를 전리품 처럼 취하고 광야에서
아말렉을 물리치며 40년의 광야를 낮에는 구름기둥이 밤에는 불기둥의 인도함을 받았으며 이 모든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신앙을 믿으며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