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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세상에 밝혀야 할 진리 - 요 15장 21~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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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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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521~23

세상에 밝혀야 할 진리


(도입)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입니다.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구세주로 오셨다는 것이 “예수”라면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을 어떻게 이루어갈 것인지 대속의 사역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가 다락방에서 ‘최후 만찬’과 함께 제자들을 향해 마지막 가르침을 줍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과 예수를 따르는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를 닮은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줍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무지 가운데 놓인 죄악 된 세상의 영혼들을 향해 성자 하나님으로서 자신의 모습을 다시 한번 더 조명합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영적 무지 가운데 놓인 세상을 향해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진리를 전해야 할 목적과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입니다. 여기에 대해 우리는 세 가지의 중요한 진리를 세상 가운데 증거하는 사역을 펼쳐나가야 합니다. 성자 하나님과 관련하여 어떤 세 가지를 밝히는 진리의 증인이 되어야 할까요?


(21) 예수님은 하나님 자신의 자기 계시이며, 신성과 인성으로 한 인격을 이루어 성육신하신 성자 하나님이라는 것을 세상 가운데 밝히는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이 장차 세상으로부터 핍박을 받게 되는 두 가지 이유를 밝힙니다. 첫 번째는 예수님의 이름과 관련됩니다. 두 번째는 영적 무지에서 비롯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가운데는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것과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할 구세주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이 그 이름 가운데 새겨져 있었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에는 자신이 구제주라는 것과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자기 계시’가 새겨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몰랐던 유대인들에게 이런 예수님의 ‘자기 계시’는 신성모독으로 여겨졌으며, 강력한 핍박이 기다려지고 있었습니다. (요일 4:3)은 우리에게 중요한 사실을 증거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예수님이 성자 하나님이라는 것이 유대인들에게 믿어지지 않았던 것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율법적 사상 구조가 적그리스도의 영에 사로잡힌 상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적그리스도의 영에 사로잡히니 나타나는 상황이 바로 영적 무지였습니다. 마귀에 속한 적그리스도의 영은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진리를 거부하도록 만듭니다. 그리고 우리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 성육신한 것을 대적하도록 영적으로 조정합니다. 이를 근원적으로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엉터리로 엮어 말씀의 오류를 만들어냅니다. 세상이 뭐라고 해도 변할 수 없는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성육신하신 것과 공생애는 세상 가운데 자신을 알린 ‘자기 계시’였습니다. 이 진리를 세상 가운데 밝히는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22) 예수님은 죄인인 우리로 하여금 자신의 죄를 깨달아 알게 하고 회개의 길로 인도하는 등불이 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성자 하나님이라는 것을 밝히는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행 17:30)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등불로서 오시기 전에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 어떤 상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알지 못하던 시대’를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죄를 말할 때도 인간적인 상식과 자신들이 정해놓은 규칙과 법을 어긴 것을 죄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요 15:22)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향해 말씀합니다.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세상에 있는 등불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것만 밝힙니다. 인간의 내면을 밝힐 ‘영의 등불’을 마귀는 용납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영적으로 자신의 상태를 보게 될 때 그는 더 이상 마귀의 종노릇하는 자리에 서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선한 모습’ 또는 ‘착한 행실’로는 구원에 이르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원죄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영적 흑암에 가려진 세상은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지 못합니다. 이런 영혼들을 위해 예수님께서 친히 등불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영적으로 병들어 있는 세상을 일깨워야 합니다. (요 19:30)의 “다 이루었다!”라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남기신 말씀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이미 등불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등불은 이 시대를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향해 진리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죄를 깨달아 알게 하고 회개의 길로 인도하는 등불이 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성자 하나님을 세상 가운데 증거하는 ‘그리스도의 등불’이 되어야 합니다.


(23) 예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며 이 땅에 다시 오실 심판의 주님이라는 것을 세상 가운데 밝히는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마귀는 자신이 당할 심판의 때가 다시 오실 주님으로부터 일어나기에 예수님을 대적하며 미워합니다. 예수님을 미워하는 유대인들 그리고 유대 공회와 권력자들은 예수님을 미워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요 8:44)의 말씀처럼 그들의 마음이 예수를 대적하도록 마귀에게 침노당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빌립에게 가르침을 줄 때 (요 14:9)에서 이런 말씀을 합니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예수님께서 어떤 이유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이시며, 삼위일체로 계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미워하는 자는 성부 하나님을 미워한다는 것은 틀림이 없는 말씀입니다.

    세상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미워한다는 것은 세상이 마귀의 다스림 가운데 놓여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그러나 마귀가 세상을 다스리는 것 또한 하나님께서 이것을 잠정적으로 허용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 가운데 있는 완악한 자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에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서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이 땅에 구세주로 오신 성자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심판의 주로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을 언약하셨습니다. 이 진리에 대해 세상 사람들은 귀를 닫고 있습니다. 이런 영혼들을 영적으로 밝히는 일에 쓰임 받는 진리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

예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 가운데 성자 하나님으로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 성육신하셨습니다. 이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심판의 주로 다시 오실 것을 언약하셨습니다. 세상이 영적 흑암 가운데 놓여 있을지라도, 세상이 마귀의 권세 아래 놓여 있을지라도, 세상은 하나님의 주권과 주관하심 가운데 놓여 있습니다. 세상이 영적으로 흑암일지라도 예수의 영은 그 흑암을 밝히는 등불입니다.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합니다. 흑암 가운데 있는 세상을 등불처럼 밝혀나가는 진리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예수님은 성자하나님이시며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으며
다시 오실 주님은 심판의 주님이십니다

세상의 악한 무리들은 영적 무지 가운데 놓여져 있으며
하나님을 조롱하거나 비방하거나 부인하는
그 세력들을 향하여 남겨진 자로서
참된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세상은 마귀의 세력에 조롱당하고 악한 것들을
바라보며 쫒아가도록 교묘하게 속임을 하는 세력이기에
이 시대에  말씀으로 악한 세력들을 물리치고
다시 오실 그날을 위해
하나님의 군사가 되어 말씀으로 물리쳐
날마다의 삶이 승리하는 십자가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주권과 주관하심 속에 놓여져 있기에
세상이 아무리 영적 흑암으로 덮여있을지라도
참된 진리의 말씀으로 흑암속에 밝히는 등불이 되어
이 시대 세상을 등불처럼 밝혀나가는
하나님의 증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coc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oco 작성일

마귀의 속임수에 눈과 귀를 닫은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밝히 드러내는 진리의 증인으로
굳게 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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