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나눔

(3월 1일) 예수님의 존재와 나의 가치 - 요 1장 1~3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본문

1()

11~3

예수님의 존재와 나의 가치


(도입)

예수님이 누구신지 사람들은 다양한 답을 제시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에 대해 질문한 사람도, 대답하는 사람도 정확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성경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예수에 관한 논쟁은 4세기 경인 A.D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예수의 신성을 부인하였던 아리우스파는 이단으로 정죄 받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존재와 관련된 문제는 계속됩니다. 심지어 어떤 세력들은 예수님을 바울이 신격화하였다는 말을 만들어내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사건은 제자들이 예수를 신격화하기 위해 꾸며낸 사기극이라고 말하는 사람까지 등장합니다. 모두가 사탄에 의하여 이용당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사랑하는 제자’라고 불렀던 요한은 자신이 왜! 성경을 기록해야만 했는지 (요 20:31)을 통해 말합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과연! 예수님은 어떤 분일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믿음으로 구원받은 나는 예수 안에서 어떤 가치를 발하는 자가 되어야 할까요?


(1) 예수님은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며, 말씀으로 계시는 하나님입니다. 이런 예수 안에서 존귀한 자로 세워진 나는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말씀인 복음을 통해 세상 가운데 발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일까요? 성경은 예수님의 존재 시점에 관해 말합니다. “태초에 계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존재한 모습에 대해 말합니다. “말씀으로 계셨습니다!” 그리고 말씀이 어떤 존재인지 말합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태초에 계셨다’는 것은 예수님은 공간과 시간이 창조되기 전에 이미 존재하고 계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태초’라는 말은 “예수님의 존재 시점은 어떤 것으로도 계산할 수 없습니다”라는 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영원’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설명합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가리켜 ‘말씀’이라 증거하면서 예수님이 하나님임을 증명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엘로힘’이라는 단어로 표현하였습니다. ‘엘로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엘로힘은 하나님은 한 분이시지만 ‘성부’, ‘성자’, ‘성령’이 일체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에 보면 창조에 대하여 성부는 명령 선언과 계획 수립자로서 역할을 감당합니다. “이르시되!” 성자는 중보자인 역할자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있으라!” 그리고 성령은 실행자의 모습으로 창조에 임합니다. “그대로 되니라!” 우리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며, 말씀의 본체인 예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존귀한 자로 세워졌습니다. 이런 자신의 가치를 세상의 기준으로 따지며, 자신을 평가절하하는 어리석은 자리에서 속히 돌이켜야 합니다. 존귀한 자로서의 가치를 말씀인 복음을 통해 세상 가운데 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2) 예수님은 영원한 중보자로 계시는 성자 하나님입니다. 예수님과 연합을 이룬 나는 세상을 주님의 가슴으로 사랑하고, 품으며 세상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중보적인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 가운데 성자 하나님으로 존재하고 계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에 관해 사도 바울은 (빌 2:6)을 통해 증거합니다. “예수님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본체이셨습니다” (2절)에 보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라는 말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창조와 모든 일의 완성을 이루기 위해서는 계획수립을 이행해야 할 자가 있어야 하고 또 그것을 실행에 옮겨야 할 자가 필요합니다.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라는 말씀은 성부와 성자 그리고 성령은 따로 떨어져 존재하는 분이 아니라 항상 삼위가 일체의 모습으로 계셨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중보자로서 역할을 감당하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중보자로 계시는 성자 하나님입니다. 나는 이런 주님과 연합을 이룬 그리스도인입니다. 예수의 이름과 그 가치로 살아가야 할 자입니다. 예수님께서 죄인인 나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중보자가 되어 주셨던 것처럼 예수의 가치로 새롭게 거듭난 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값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품으셨던 것처럼 나 또한 세상을 주님의 가슴으로 사랑하고, 품으며 세상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중보적인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3) 예수님은 만물의 근원이 되시고 만물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입니다. 어떤 것도 이루지 못할 것이 없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상의 주역이 되는 자리에 자신을 세워나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요한은 예수님에 관해 보다 구체적으로 증언합니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사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피조물이 아닌 창조주 하나님이셨습니다. 이 땅에 있는 모든 피조물은 예수님 없이 되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인간뿐만 아니라 천사의 창조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런 예수님을 우리와 동일한 선상에서 논한다는 것 자체가 불경건이요, 신성모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만물의 근원이신 하나님입니다. 그분께서 만물의 회복을 위해 인간의 죄 값을 스스로 짊어지셨습니다. 만물의 지음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처럼 예수님은 만물의 회복을 위해 이 땅에 생명의 근원으로 오신 하나님이셨습니다. 우리는 만물의 근원이 되시며, 만물의 주관자 되시는 예수님, 못 이룰 것이 없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상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 이름의 값을 다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자신을 세상의 주역에 올려놓는 일에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만물을 친히 다스리고 계시는 만왕의 왕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계 10대 성인’ 가운데 한 명이라며 소크라테스와 공자, 석가 등과 같은 반열에 올려놓습니다. 정말! 논할 가치조차 없는 발상입니다.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예수님은 태초에 말씀으로 계신 영원한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성자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이런 예수님께서 존귀하게 세운 그리스도인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주역입니다. 세상을 향해 예수님의 이름을 더 높이고, 그 가치를 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고
만물을 친히 다스리고 계시는 만왕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계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며
이러한 예수 안에서 존귀한 자로 세워진 나는
나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말씀안에서
바로 세워지기를 원하며
말씀인 복음을 세상에 흘려 보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만물의 근원이신 하나님이시기에
만물의 지음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이므로
나는 그 이름의 값을 다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나 자신을 세상의 주역에 올려놓는 일에
오늘도 최선을 다하며
예수님을 세상에 알리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coc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oco 작성일

살아계셔서 언제나 나와 함께하시는 예수님 오늘도 영과 진리로
온 마음 다해 예배합니다

바티스 성경 아카데미

성경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바티스 성경 아카데미!

바티스 성경 아카데미는 개혁주의에 입각하여 성경 가르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FAMILY

CONTACT

  • 주소 : (4805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반로 113-15(재송2동 1060-2)
  • TEL : 051-783-9191 / FAX : 051-781-5245
  • Copyright © 2023 바티스 성경 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
  • 카카오뱅크 3333-28-3057838 예금주 : 바티스
  • 우체국 601252-02-199260 (황영선-바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