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충성되고 성실한 일꾼이 됩시다 = 왕하 9장 1~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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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화) | 왕하 9장 1~10절 | 충성되고 성실한 일꾼이 됩시다 |
9:1 선지자 엘리사가 선지자의 제자 중 하나를 불러 이르되 너는 허리를 동이고 이 기름병을 손에 가지고 길르앗 라못으로 가라 9:2 거기에 이르거든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를 찾아 들어가서 그의 형제 중에서 일어나게 하고 그를 데리고 골방으로 들어가 9:3 기름병을 가지고 그의 머리에 부으며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노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되 지체하지 말지니라 하니 9:4 그 청년 곧 그 선지자의 청년이 길르앗 라못으로 가니라 9:5 그가 이르러 보니 군대 장관들이 앉아 있는지라 소년이 이르되 장관이여 내가 당신에게 할 말이 있나이다 예후가 이르되 우리 모든 사람 중에 누구에게 하려느냐 하니 이르되 장관이여 당신에게니이다 하는지라 9:6 예후가 일어나 집으로 들어가니 청년이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며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여호와의 백성 곧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노니 9:7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리라 9:8 아합의 온 집이 멸망하리니 이스라엘 중에 매인자나 놓인 자나 아합에게 속한 모든 남자는 내가 다 멸절하되 9:9 아합의 집을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과 같게 하며 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과 같게 할지라 9:10 이스르엘 지방에서 개들이 이세벨을 먹으리니 그를 장사할 사람이 없으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니라 |
(도입)
아합은 우상을 숭배하도록 북이스라엘의 수도인 사마리아에 ‘바알의 신전’을 세웁니다. 나라의 중심에 우상숭배가 여호와의 신앙을 몰아냅니다. 일이 이렇게 전개되다 보니 온 나라가 바알과 아세라 우상 숭배자들이 득세하게 됩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뒤를 이어 북이스라엘을 영적으로 일깨우고, 세워나갈 한 선지자를 세웁니다. 엘리사입니다. 영적으로 흑암이 가득한 시대 앞에 세워진 엘리사는 엘리야의 뒤를 이어 선지 생도들을 양육합니다. 엘리사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부여받습니다. 그리고 그의 제자 중 한 사람을 부릅니다. 그에게 막중한 임무가 주어집니다. 아합의 집안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는 중대한 사안이었습니다. 이 사명 앞에 한 생도가 쓰임을 받습니다.
이름도 없고, 빛도 없는 한 선지 생도가 중대한 일에 쓰임 받습니다. 그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가치관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일에 충성된 자리에 세워지는 것이며, 그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것입니다. 생도가 감당한 사역과 사명을 통해 이 시대 위에 세워진 우리의 모습을 비춰봅시다. 사명을 부여잡고 있는 이 시대 앞에 우리는 어떤 모습을 가져야 할까요?
(1~4) 하나님께서 나에게 명하신 일은 어떤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망설임 없이 그리고 충성되게 그 사명을 감당하는 일꾼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아합이 죽은 후에 그의 아들 요람이 북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지만 북이스라엘의 실질적인 통치권은 바알 선지자였던 아합의 아내인 이세벨에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유다에는 여호람 왕의 아내인 바알 숭배자 아달랴(이세벨의 딸)가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과 북이 연합을 이뤄 길르앗 라못에서 아람왕 하사엘과 전투를 벌리고 있었습니다. 이때 엘리사는 하나님의 명령을 부여잡고 전투 현장에 생도 중 한 사람을 보냅니다. 예후라는 군대 장관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장차 북이스라엘을 이끌어갈 왕이 될 것을 계시하도록 명합니다.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잃어버릴 수도 있는 사명과 사역에 대해 생도는 지체하지 않습니다.
“그 청년 곧 그 선지자의 청년이 길르앗 라못으로 가니라”(4절) 길르앗 라못은 전투가 한창 벌어지고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그곳에는 예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군대 장관들이 함께 머물고 있었습니다. 예후에게 기름을 붓는다는 것은 자신들과 구별된다는 측면에서 시기심을 유발할 수 있었으며, 또 한편에서는 쿠데타를 조성하는 반란 세력으로 여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두 가지 조건은 모두 그 사람의 생명에 위협받을 수 있는 원인이 되는 겁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과 사역이 자신에게 손해가 될 것이 빤하고,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 어려움을 준다는 것을 알더라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명하신 것이면 망설임이 없는 신앙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일하심을 잣대로 재기 시작하면 하나님은 더 정확한 잣대로 나의 모든 것에 잣대를 적용시킵니다. 그럴 경우 자신에게 돌아올 영광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명하신 일이 있다면 어떤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망설임 없이 “아멘!”하며 충성되게 그 사명을 감당하는 일꾼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5~7) 하나님을 향해 악행을 일삼는 세상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바로 세워나가는 일에 담대하고 당당한 사명자의 모습을 가진 자가 되어야 합니다
당시에 북이스라엘은 여러 명의 군대 장관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예후는 두 가지 부분에 있어서 다른 군대 장관과 구별됨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신앙 부분입니다. 예후는 ‘님시의 손자’였습니다. ‘님시’는 우상숭배가 만연한 북이스라엘 가운데서도 여호와를 향한 신앙의 절개를 지켜나갔던 대표적인 한 가정이었습니다. “여호와는 한 분이시다”라는 뜻을 가진 ‘예후’의 이름이 이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군대 장관 중 서열 부분입니다. 예후는 군대 장관들 가운데서도 가장 영향력이 있는 지휘관이었습니다. 이런 군대 장관 예후에게 기름을 붓기 위해 생도가 선지자의 역할을 감당합니다. 그리고 현장에 도착합니다. 정말 떨리고, 두려움에 사로잡힐 수 있는 위기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선지자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생도는 정말로 당당했습니다. 그리고 담대했습니다.
예후를 골방으로 데리고 간 자의 입이 열립니다. 그리고 기름을 부으며 그에게 두 가지를 전합니다. 첫 번째는 “너는 아합의 집을 쳐라”라고 명합니다. 아합 왕조 집안의 뿌리를 뽑도록 합니다. 우상숭배에 따른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단행하는 값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선지자의 피와 여호와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주리라”였습니다. (왕상 18:4 이하)에 따르면 아합과 그의 아내 이세벨은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하는 정책을 북이스라엘 가운데 펼칩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선지자로 확인되는 자는 살려두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봇의 포도원 사건을 주도했던 인물이 이세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아주는 값이 이세벨의 핏값이었습니다. 삐뚤어진 세상을 바르게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움의 잣대가 어떤 것인지 세상으로 하여금 알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로 세워지지 못한 세상이 어찌 바른길을 가고 있겠습니까! 하나님을 향해 악행을 일삼는 세상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바로 세워나가야 합니다. 이 일에 자신이 비록 보잘것없을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세상 앞에 하나님의 공의로 자신을 담대하고 당당하게 세워나가는 사명자의 모습을 가져야 합니다.
(8~10)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 달려가는 걸음에 대해 어떤 개인적인 욕심도 없이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만 충실한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엘리사로부터 보냄을 받은 생도 선지자는 여호와 하나님을 배신한 아합과 이스라엘을 온통 바알의 소굴로 만들어버린 이세벨에 대해 어떻게 심판할 것인지 예후에게 기름을 부으면서 선포합니다. ‘여로보암의 집과 같게’, ‘바아사의 집과 같게’ 완전히 진멸할 것이며, 이세벨은 개들에게 먹힘을 당하는 처참함과 마지막 순간까지 수치 가운데 놓이는 저주가 임할 것을 선포합니다. 생도 선지자는 이 사명을 끝까지 감당합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만을 생각합니다. 그는 엘리사가 말한대로 지체하지 않고 그 자리를 도망쳐 나옵니다.
엘리사의 제자 중 ‘한 사람’이 행한 중요한 사명을 볼 때 그 사람의 이름을 밝힐 만도 한데 하나님께서는 그 이름을 알리지 않습니다. 심지어 예후와 함께하고 있었던 군대 장관 중 하나는 (11절)에 의하면 하나님의 선지자를 ‘미친 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전하다가 때로는 ‘미친 자’라는 말을 들을 때도 있습니다. ‘조상을 팔아먹는 자’라고 가족과 친지들로부터 내침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생도 선지자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하나님 나라의 사명에 대해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 달려가는 걸음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개인적인 영광과 욕심도 없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만 초점을 맞추고, 충성스럽게 사명을 감당했던 ‘이름 없는 생도 선지자처럼’ 달려갑시다. 사람은 그 이름을 모르지만 하나님은 그의 이름을 이미 기념 책에 기록해 두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주는 상과는 다른 성질의 상들이 있습니다. (잠 11:18)에 의하면 ‘의로운 자의 상’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주로 인해 핍박당하는 자’(마 5:12)에게 주는 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담대한 자’(히 10:35)에게 주는 상이 있고,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잠 13:13)에게 주는 상이 있습니다. 그 외 신앙과 관련한 상들이 즐비합니다. 세상은 어떤 일을 할 때면 그 사람의 이름을 먼저 부각시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이름을 부각시킬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 사람의 이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신앙으로 반응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명하신 사명과 역할에 대해 충성되고, 담대하고, 당당한 십자가 지기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충성된 자로 하나님께 기억이 남겨지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이런 자리에 우리 모두가 세워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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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행복한사람 작성일
이름도 없는 선지 생도는 군대장관 예후를 찾아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두렵고 떨리지만 담대하게 감당합니다
과연 선지 생도처럼 나에게 똑같은 사명이 주어진다면
한치의 의심도 없이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지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
'나는 못해요'
'시간이 없어요'
'하기 싫어요'
'다음에 할게요'
'나는 능력이 없어요'라는 이유와 핑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명하신 그 일은 어떠한 상황과 환경일지라도
나에게 맡겨진 사명은 순종과 감사로 실천하는 신앙이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내가 감당할 수 있기에
나에게 맡겨주는 사명이라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하여 달려가는 신앙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명하신 사명과 역할을 잘 감당하고
강하고 담대한 십자가지기의 신앙으로 나아가는 날이 되기를 원하며
오직 하나님께 충성스러운 일꾼으로 기억되기를 소망합니다
구름님의 댓글
구름 작성일
오늘도 주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저의 모습을 돌아보니 너무나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했던 선지 생도, 자신의 이익이나 피해는 전혀 계산하지 않고 순종함으로 나아간 그 신앙이 나에게도 있을까….
목숨을 걸기는커녕, 다른 사람과 언쟁하게 될까 봐, 혹은 차가운 시선을 받게 될까 봐 하는 걱정에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망설인 저의 모습은 결국 하나님의 사명을 나의 잣대로 계산하고 생각했던 것이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명을 감당한 선지 생도는 이름이 기록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이름을 기록해 두셨음을 기억하며
세상을 살아갈 때,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당당하고 분명하게 드러내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조금의 망설임과 두려움이 없도록
나에게 손해가 되고 어려움에 처해진다 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이 나에게 명하신 것이라면 "아멘"으로 순종하며 담대하게 나아가는 하나님의 성실한 일꾼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Jsw126님의 댓글
Jsw126 작성일
아합은 우상을 숭배하는 북이스라엘의 수도인
사마리아에 '바알의 신전'을 세웁니다.나라의 중심에 우상숭배가 여호와의 신앙을 몰아냅니다.
온 나라가 우상을 숭배하는 바알과 아세라 우상숭배자들이 득세 하게 됩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의 뒤를 이어 북이스라엘을 영적으로 일깨우고,세워나갈 선지자를 세웁니다.선지자 엘리사는 엘리야의 뒤를 이어 선지 생도들을 양육합니다.
엘리사는 하나님으로 부터 사명을 부여 받았습니다.그리고 그의 제자 중 한 사람을 부릅니다.
그에게 막강한 임무가 주어집니다.아합의 집안을 향한 하나님 의 심판을 전하는 중대한 사안이었습니다.
이 사명 앞에 한 생도가 쓰임을 받습니다 .
이름도 없고,빛도 없는 한 선지 생도가 중대한
일에 쓰임을 받습니다.그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남긴는 것보다 하나님의 뜻을 전하 사명을 다하는 생도 입니다.
이 이름 없는 한 생도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받았으며 아합의 집안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는 임무와 하나님을 배신한 자들 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