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진리의 등대를 밝혀라 = 고후 4장 16 ~18절
페이지 정보
본문
28일(금) | 고후 4장 16~18절 | 진리의 등대를 밝혀라 |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4: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
(도입)
바울이 사도가 된 것은 사람의 결정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았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으로” 말미암아 이뤄집니다. 그 현장이 (행 9장)의 ‘다메섹’이었습니다. 그는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을 받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로 ‘진리의 등대’를 밝힙니다. 바울 사도는 다메섹을 통해 그리고 사도로서 사명을 감당하면서 깊이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우리는 모두 ‘질그릇’과 같은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죄로 인해 인간은 연약하고, 깨어지기 쉬운 존재가 됩니다. 그러나 이런 ‘질그릇’에 ‘복음’이라는 ‘보배’가 담깁니다. 그리고 ‘새 능력’을 입게 됩니다. ‘죄인’이라는 죽음의 저주 상태에서 ‘새 생명’을 얻은 ‘존귀한 자’가 됩니다.
우리는 ‘새 생명’을 입은 존재입니다. 그 가치는 세상의 것으로는 비교할 수 없는 ‘존귀한 자’의 자리에 올려집니다. 이것은 죄악 된 세상의 비교급으로는 측량할 수 없습니다. 죄인이라는 ‘질그릇’에 ‘복음’이라는 ‘보배’가 담기니 그 존재와 가치가 달라집니다. 보배로운 존재가 된 우리는 세상에 대해 어떤 등대가 되어야 할까요? 사도 바울의 증거를 통해 우리는 세 가지 관점에 있어서 세상을 밝혀나가는 진리의 등대가 되어야 함을 깨달으셔야 합니다.
(16) 영혼을 일깨우는 말씀으로 진리의 등대를 밝혀 흑암의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영혼들을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일깨워 새롭게 이끌어가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해 서신을 기록하면서 ‘겉 사람’과 ‘속 사람’이라는 묘한 단어를 사용합니다. ‘겉 사람’은 (고후 4:7)에서 바울이 이미 언급한바 있는 ‘보배’가 담기기 전의 ‘질그릇’을 지칭합니다. 죄로 인해 깨어지기 쉬운 연약한 모습을 하고 있는 ‘질그릇’과 같은 ‘죽을 몸’을 가리킵니다. 반면 ‘속사람’은 인간의 영적이고, 도덕적인 부분을 가리키는 것으로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영혼을 가리킵니다. 특히 ‘속 사람’의 특징은 (롬 7:22)과 (엡 3:16)에 따르면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며, ‘성령으로 강건하게’ 됩니다. 세상의 흑암에 사로잡힌 것과 같을지라도 ‘속사람’은 빛의 말씀으로 새롭게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16절)
그리스도인의 마음에 비치는 빛의 말씀은 환난을 이기게 만들고, 고난을 견디게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합니다. 그러니 사도 바울은 증거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16절) ‘겉 사람’은 (막 7:21)과 (23절)에서도 증거하고 있듯이 그 속에 가득 찬 ‘악한 것들’의 다스림을 받습니다. ‘시기’와 ‘질투’와 ‘음란’과 ‘도둑질’, ‘불법’이 그를 이끌어갑니다. 그러나 ‘속사람’은 (롬 8:9)에 의하면 그 사람 안에 내주하는 ‘성령’이 육신을 도모하는 일을 이기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고후 11:10)에서도 증거하고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진리가 내 속에’ 머물러 헛된 것을 구별해내도록 합니다. 등대가 불을 밝혀 빛을 발하지 못하면 세상은 마귀가 왕노릇하며, 세상을 더욱 미쳐가게 만듭니다. 미쳐가는 세상의 고리를 빛의 말씀을 발하여 끊어야 합니다. 영혼을 일깨우는 말씀으로 진리의 등대를 밝히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흑암의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세상을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일깨워 새롭게 이끌어가는 역할을 감당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17) 십자가를 중심에 세우는 진리의 등대로 흑암의 세상을 밝혀야 하며 이 땅에서 누릴 티끌에 만족하는 자들이 아니라 장차 받을 하늘의 영원한 영광을 바라보도록 가치의 전환을 이끌어내는 일에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롬 8:18)은 이렇게 증거합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그리스도인으로 당하는 극심한 환난도 장차 임할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바울은 (17절)에서 ‘잠시 받는 환난’과 ‘영원한 영광’을 두 대칭 구도를 통해 ‘교차적’ 방식으로 비교합니다. ‘잠시 받는 환난’은 그 값이 ‘경한 것’이라면 ‘영원한 영광’의 값은 ‘중한 것’이 됩니다. ‘환난’은 고통을 담고 있습니다. 당하는 고통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뜻입니다. 중요한 것은 환난을 값으로 따져봤을 때 그 값은 돌아올 영광에 비해 새 발의 피도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바울은 이것을 두 대칭 구도를 ‘교차적 방식’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간으로 말한다면 고난의 시간은 짧고, 받을 영광은 ‘영원의 시간’ 속에서 계산되니 비교가 되지 않는 겁니다.
바울은 ‘십자가’를 증거하며 걸었던 사도의 길이 ‘꽃길’이 아니었다는 것을 ‘환난’을 통해 증거합니다. 그는 (고후 4:8)에서 증거하기를 십자가의 길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는 길”이었으며, “답답한 일”을 당하는 억울함의 길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는 길로 인도하는 진리입니다. 우리는 바울처럼 흑암의 세상을 밝힐 십자가의 등대를 들어야 합니다. 십자가라는 진리의 등대로 흑암의 세상을 밝힐 때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이 누리는 땅의 영광이 장차 임할 영광에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는 진리를 알게 됩니다. 십자가의 진리라는 등대로 흑암의 세상을 밝혀 이 땅에서 누릴 티끌에 만족하는 자가 아니라 장차 받을 하늘의 영원한 영광을 바라보도록 가치의 전환을 이끌어내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18) 추상적인 사색에 빠져 헛된 길을 걷지 않도록 종말을 예고하는 예언의 말씀으로 진리의 등대를 밝혀 세상으로 하여금 환난의 때를 이겨내도록 이끌어가야 합니다
‘보이는 것’이 현재 살아가고 있는 세상을 말한다면 ‘보이지 않는 것’은 장차 임할 세상을 말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은 어떤 추상적인 모습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장차 임할 종말과 함께 영원히 펼쳐질 세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18절)라고 바울이 말한 것은 종말 이후에 펼쳐질 ‘참 세상’의 영원함에 비교했을 때 그렇다는 겁니다. 현시대가 일시적인 것이라고 한다면 그에 따른 어떤 고난도, 어떤 영광도 예외 없이 일시적인 것이 됩니다. 반면, 장차 임할 세상이 영원하다는 것은 장차 임할 영광 또한 영원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 속에는 세상이 알 수 없는 놀라운 평안과 기쁨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것을 “주목하라”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주목하라”라고 말할 때는 두 가지에 대해 분명한 것을 담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어떤 추상적인 것을 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두 번째는 그 내용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종말은 추상적인 사색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여기에 대해 ‘주목해야’
- 이전글(8월 31일) 하늘로부터 임한 말씀 = 고후 5장 1 ~7절 26.08.31
- 다음글(8월 27일) 신앙의 그릇을 키우자 = 고후 4장 7 ~15절 26.08.27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행복한사람 작성일
바울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도가 되어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가 된 것처럼
하나님께서 나를 불러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은혜를 허락하셨고
이 땅에서 바울처럼 하나님의 복음의 전하는 사명자로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바울이 고린도교회에게' 보이는 것은 잠깐이나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라고 말한 것처럼
지금의 세상은 그 어느 시대보다 혼탁하고 타락하고
불법과 불의와 부정과 온갖 각종 우상과 미신들이 미처 날뛰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진 자로서
세상을 향하여 죽어가고 있는 영혼들을 영적으로
일깨워 장차 받을 하늘의 영원한 영광을 바라보고 새 사람으로 거듭나도록 진리의 등대를 밝혀
환난의 때에 말씀으로 이겨나가
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백성들이 되도록
세상을 향하여 진리의 등대를 환하게 밝히는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바울처럼 흑암의 세상을 밝힐 십자가의 등대를 만들어 가는 일에
쓰임받는 성도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구름님의 댓글
구름 작성일
오늘도 주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지금 이 시대를 돌아봅니다.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기후변화와 그에 따른 재난, 질병. 뿐만 아니라 전쟁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런 현상들을 보며 세상은 원인이 무엇인지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과학적으로 분석하며 문제를 해결하려 애씁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하나님의 음성임을 압니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는 이 시대를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증거 해내며 바르게 이끌어가는 등대와 같은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헛된 것을 영광이라며 쫓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바라보며 달려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Jsw126님의 댓글
Jsw126 작성일
바울이 사도가 된것은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부름에 뜻을 따르며 말미암아 뜻이 이루어진 곳이 다메섹 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부름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와 진리의 등대를 밝힙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서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를 기억하며 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진리의 등대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여 길을 밝힙니다.하나님께서 우리의 앞길에 빛을 밝혀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신앙.믿음으로 기도드립니다.

















